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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모로코8

모로코 마라케쉬 : 스타벅스, 퀵버거, 공항, 로컬버스, 드론 압수, 다이너스 라운지 모로코 마지막 날 레이트 체크아웃 하고 싶었는데 사장님이랑 도저히 말이 안통해서 짐만 맡겨 버렸다 (번역기가 제대로 일을 못함ㅜㅜ) 나는 못다먹은 물이 아까워서 큰 물통을 들고 거리를 활보 했음ㅋㅋㅋㅋ 쇼핑몰 푸드코트에 앉아서 뭘해야 하나 멍때리다가 결국 또 스벅행ㅋㅋㅋㅋㅋ 빈이는 버거킹에 가자고 했지만 그 더운 곳에서 먹고 싶지도 배가 고프지도 않았음 공항 가기 전에 한끼는 먹어야 할 것 같아서 맥도날드에 갈까 하다가 체인점으로 보이는 퀵버거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버거 기다리면서 100년만에 셀카 찍기 비싸지만 퀄리티 훌륭스 퀵버거는 알고 보니 프랑스 브랜드였음 프랑스의 롯데리아라나?ㅋㅋㅋㅋㅋ https://binjoje.tistory.com/218 에어비앤비(airbnb) 5만원 크레딧 : 노르웨이 계.. 2019. 7. 27.
모로코 마라케쉬 : 라마단, 쇼핑몰, 쿠토비아 모스크, 곤스치킨(한식당), 스타벅스 어제 사온 스파게티 소스로 오랜만에 파스타 요리를 했는데 베이컨이 생각보다 비싸서 스킵했더니 안넣은만 못하다 그치만 파스타는 언제 먹어도 맛이쪙- 늦게까지 밍기적 밍기적 데굴거리다 빈이가 내 뿌염 해주고 나도 빈이 머리 밀어 줬다ㅋㅋㅋ 뿌염은 부다페스트에서 했던 것보다 잘 안나왔는데 그래도 새까만 머리보단 낫다 https://binjoje.tistory.com/218 에어비앤비(airbnb) 5만원 크레딧 : 노르웨이 계정 가입 방법, 할인코드, 할인쿠폰, 크레딧, 즉시발급 꿀팁 한국 계정 가입시엔 3만 2천원의 크레딧을 받을 수 있지만 에어비앤비 노르웨이 계정으로 가입시엔 5~6만원(환율에 따라) 가량의 크레딧을 받을 수 있어요! 이 크레딧은 전 세계 어디서든 이용이 가능하며 가입.. binjoje.t.. 2019. 7. 27.
모로코 마라케쉬 : 마조렐 정원(입생로랑), 로컬버스, 까르푸, 버거킹 아침은 포루투갈에서 사 온 불닭볶음면탕 아침부터 매운걸 먹는게 좀 걱정돼서 스프 하나만 넣어서 연하게 먹었다 빈이는 스킵 하려고 했던 마조렐 정원 가는 길 남들은 택시 타고 이동 하는데 우린 버스 정류장까지 걷고 걸어서 쪽진 그늘에서 기댕기다가 탑승했다 우리끼리 서로 독하다고 했음ㅋㅋㅋㅋㅋ https://binjoje.tistory.com/218 에어비앤비(airbnb) 5만원 크레딧 : 노르웨이 계정 가입 방법, 할인코드, 할인쿠폰, 크레딧, 즉시발급 꿀팁 한국 계정 가입시엔 3만 2천원의 크레딧을 받을 수 있지만 에어비앤비 노르웨이 계정으로 가입시엔 5~6만원(환율에 따라) 가량의 크레딧을 받을 수 있어요! 이 크레딧은 전 세계 어디서든 이용이 가능하며 가입.. binjoje.tistory.com 모.. 2019. 7. 27.
모로코 마라케쉬 : 2박 3일 사하라 사막 투어(메르주가)_셋째날, 엘함라 호텔, 곤스치킨(한인식당) 스탭이 새벽부터 텐트 문을 쾅쾅 두들겨 우릴 깨웠다 밖에 나가보니 이미 날은 훤한데 선라이징 보라고 깨운거라고 해서 아이러니 했음ㅋㅋㅋㅋㅋ 그래도 가보자 하고 낮은 듄 위로 올라 갔는데 오잉? 아직 해 뜨는 중임ㅋㅋㅋㅋ 아쉬운건 날이 흐려서 해가 잘 안보인다ㅜㅜ 붉게 물든 하늘을 기대 했지만 파란 하늘에 해만 뿅 하고 나타남 대충 체크아웃 할 채비를 마치고 조식 먹으러 베이스캠프에 왔는데 이게 전부?ㅋㅋㅋㅋ 호떡 같은 빵은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라 잔뜩 펐는데 모래 씹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빈이는 처음부터 모래 씹힌다고 했는데 난 나중에서야 느꼈다 으웩... 페즈로 아웃하는 사람들은 택시를 타고 이동해야 해서 중간에 헤어졌다 같이 있던 링이라는 중국애랑도 매우 아쉬워 하며 헤어졌는데 도그 자슥이었음-_- 챠오.. 2019. 7. 27.
모로코 마라케쉬 : 2박 3일 사하라 사막 투어(메르주가)_둘째날 오늘의 아침 나름 뷔페식인데 구비 돼 있던 메뉴 모조리 퍼온게 이거임ㅋㅋㅋㅋ 뭐 호떡같은 팬케이크(?)에 꿀 뿌려 먹으니 나름 맛있다 어제 함께 탔던 멤버들을이 다시 모였다 우리 호텔이 첫번째 픽업이었음 콜롬비아 여자애가 어제 앉았던 자리가 아닌 다른 자리에 앉길래 우리도 다른 자리에 앉았다가 결국 이런 저런 이유로 다들 원래 자리로 돌아갔다 콜롬비아 여자애도 중국 남자애도 처음 앉았던 자리가 가장 마음에 들었나보다 사막으로 가는 길- 한참을 가다가 또 한명의 가이드가 우리 차에 올라 탔다 이번에는 나이 지긋하신 할아버지 가이드였는데 꽤나 유머러스 하셨다 사진은 아몬드 나무! 아몬드 나무는 처음 본다 이 곳 저 곳 설명해 주더니 결국 종착지는 카페트 상점ㅋㅋㅋㅋㅋㅋ 웰컴드링크는 무료니까 먹으라고해서 먹어.. 2019. 6. 4.
모로코 마라케쉬 : 2박 3일 사하라 사막 투어(메르주가)_첫째날 알마스 호텔 조식 조식 먹으면서 직원에게 부탁해서 빵 몇개를 싸왔다 투어때 점심 식사 비용은 별도다 투어사에서 데려가는 레스토랑은 비싸고 맛도 없는 곳이라고 미리 들은터라 혹시나 싶어 미리 싸놓기 어제 까르푸에 가서 이것 저것 장좀 봐놓으려고 했었는데 라마단 기간이라 일찍 문을 닫는 바람에 아무것도 준비하지 못했다 사진 속 노란 부침개같이 생긴 것은 꼭 우리나라 호떡같다 중간에 설탕 없는 호떡? 소세지는 너무 짜서 한 입 먹고 못 먹었고 오늘은 석류주스 대신 저 노란 주스가 자리를 지키고 있길래 좀 따라 왔는데 깔라만시 수준의 레몬 주스였음-_- 7시 15분까지 호텔로 픽업 온다던 투어사는 7시 40분쯤에서야 도착했나 처음엔 사기 당했나 싶었다 픽업 차량에 올라 타서 광장으로 가는 내내 빈이랑 여기 앉을.. 2019. 6. 4.
모로코 마라케쉬 : 라마단, bmci은행 atm 인출, 공항, 드론 압수, kfc, 제마 알프나 광장, 메르주가 사하라 사막 투어 알마스 호텔의 조식 뷔페식으로 간단한 음식들만 준비 돼 있었다 그 중 하이라이트는 오렌지 알갱이가 씹히는 생 오렌지 주스다 주스를 먹는 순간 아 내가 모로코에 오긴 왔구나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ㅋㅋㅋㅋ 모로코의 낮 더운 공기를 타고 길목 구석 구석 찌른내가 진동을 한다 우선 atm기에서 디르함을 인출했다 bmci 은행에서 최대 인출 금액인 2,000디르함을 인출하고 은행 안쪽에서 작은 권종 화폐로 교환했다 인출 카드는 하나비바 체크카드를 사용했고 원화로는 250,717원이 인출 됐다 대충 환율을 따지면 수수료는 5~6천원 정도 되는 셈이다 이 더운 날에 희망을 품고 공항에 도착했지만 희망 따윈 개나줘 첫번째 보안 검사에선 동반자인 나도 들여보내줬지만 두번째 보안 검사에선 드론 주인인 빈이만 들어 갈.. 2019. 6. 2.
모로코 마라케쉬 : 공항, 드론 압수, 픽업 서비스, 알마스 호텔 2시간 비행 끝에 도착한 화이트 아프리카 모로코 입국 심사를 끝내고 배기지 드랍 장소 옆쪽에 사람들이 모여있길래 뭔가 하고 들여다 봤더니 아주 큼지막한 글씨로 프리유심이라고 쓰여 있었다 블로그에서 봤던 프리유심이 저거구나 하고 당당하게 핸드폰을 내밀었더니직원이 유심을 끼면서 어떤 옵션을 구매할거냐고 물었다. 뭐지 싶었는데 유심만 무료고 데이터 충전은 유료였다ㅋㅋㅋㅋ그래서 얼른 빈이 폰을 대신 내밀고 여기에 충전해달라고 했음;; 5유로 지불 하고 5기가 충전 했나? 뭔가 낚인 기분이었다(알고 보니 유심만 프리인게 맞긴하더라ㅜㅜ 정보 습득을 내마음대로 했나봄) 캐리어와 빈이의 백팩을 찾고 마지막 절차인 배기지 보안검사를 하는데 전광판에 드론 금지 공지가 떠 있었다. 순간 아차 싶었다 유럽에 있는 동안 드론의.. 2019.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