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포루투갈에서 사 온 불닭볶음면탕
아침부터 매운걸 먹는게 좀 걱정돼서 스프 하나만 넣어서 연하게 먹었다
빈이는 스킵 하려고 했던 마조렐 정원 가는 길
남들은 택시 타고 이동 하는데 우린 버스 정류장까지 걷고 걸어서
쪽진 그늘에서 기댕기다가 탑승했다
우리끼리 서로 독하다고 했음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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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치고 비싼 입장료(인당 70디르함)를 지불하고 들어온 입생로랑의 마조렐 정원
딱히 볼 건 없어 보임ㅋㅋㅋ
빈이가 자꾸 벽 앞에 서 보라고 해서
억지로 서서 수십장을 찍었는데 정말 건질 사진이 없음ㅋㅋㅋㅋ
이쪽으로 오는 길에 흑언니들이 본인들 사진좀 찍어 달래서
찍어 주는데ㅋㅋㅋㅋㅋ
쓰리투원 하자마자 자기들끼리 춤추고 난리ㅋㅋㅋㅋㅋ알고 보니 짤 사진이었다
친해지고 싶은 굉장히 유쾌한 언니들이었음ㅋㅋㅋㅋㅋ
입생로랑 관련된 전시회라고 하기엔 작은 전시 공간
마트 가는 길에 타 죽을것만 같아서 스벅 방앗간
빈이는 이미 지칠대로 지쳐서 땀 범벅이다
까르푸에서 생필품이랑 먹을것 좀 사서 나왔는데
빈이는 버거킹 엑스배너 보자마자 버거킹 가자고ㅋㅋㅋㅋ
아휴 이 남자 어쩔..
가장 저렴이 세트 메뉴 2개로 주문했더니
음료수도 미니미니하다
버거 내용물 보소ㅋㅋㅋㅋㅋ
포장지 벗기자마자 충격 받아서 찍은건데
친근한 이 맛 무엇?
오늘의 장보기
염색약부터 폼클렌징까지 엄청 많이 샀음
이집트로 갈 때 수화물 추가를 한개밖에 안해서 걱정되긴 하는데
핸드캐리하면 어떻게든 되겠지..
닳을대로 닳은 빈이 칫솔도 짠
이런건 물가 싼 곳에서 교체해줘야 한다
총 273.97디르함
근래에 장 본 것 중에 가장 많이 산 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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