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온 스파게티 소스로 오랜만에 파스타 요리를 했는데
베이컨이 생각보다 비싸서 스킵했더니 안넣은만 못하다
그치만 파스타는 언제 먹어도 맛이쪙-
늦게까지 밍기적 밍기적 데굴거리다
빈이가 내 뿌염 해주고 나도 빈이 머리 밀어 줬다ㅋㅋㅋ
뿌염은 부다페스트에서 했던 것보다 잘 안나왔는데
그래도 새까만 머리보단 낫다
https://binjoje.tistory.com/218
에어비앤비(airbnb) 5만원 크레딧 : 노르웨이 계정 가입 방법, 할인코드, 할인쿠폰, 크레딧, 즉시발급 꿀팁
한국 계정 가입시엔 3만 2천원의 크레딧을 받을 수 있지만 에어비앤비 노르웨이 계정으로 가입시엔 5~6만원(환율에 따라) 가량의 크레딧을 받을 수 있어요! 이 크레딧은 전 세계 어디서든 이용이 가능하며 가입..
binjoje.tistory.com
딱히 할 것도 없고 마라케쉬에 있는 대형 쇼핑몰에 가기로 했다
오늘도 하염없이 버스를 기다립니다 ㅋㅋㅋㅋ
왔는데 문 닫음ㅋㅋㅋㅋㅋㅋ
쇼핑몰 앞에 있는 식당 직원이 라마단 때문에 저녁 9시에 오픈 한다고
까르푸 가려면 저기로 가란다
까르푸라도 가보자 하고 갔는데
호텔 근처에 있는 까르푸보다 물건도 많고 더 큰 느낌이다
나는 피스타치오 요거트를 사고 빈이는 바나나 요거트 드링킹을 사서
마트 앞에서 원샷했는데 나중에 빈이가 어지럽고 속이 안좋다고 했다
역시 더운 나라에서 유제품은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하나보다
애매한 시간 때문에 갈 길을 잃고 고민하다가
쇼핑몰 근처에 있는 종탑을 가기로 했다
더위가 한풀 꺾인 시간이었지만 덥긴 마찬가지다
걸어오는데 땀 한바가지는 흘린 듯
뭐 갈 곳 없어 온 곳이지만
정말 볼게 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앉아서 아기 고양이 구경하면서 잠시 쉬기
눈썹만 그리고 나왔더니 초췌한 내 얼굴
언제나 늘 함께하는 크록스와 바쿠백
곤스치킨으로 걸어가는데
도로 싱크홀을 큰 돌로 막아놔서 신기해서 찍어 봄ㅋㅋㅋㅋ
곤스치킨에 도착해서 주문 했는데 오늘도 역시 세월아 네월아에
가게 내부는 찜통이라 혼자 가게 앞에 냥이와 함께 앉아 있었다
세트메뉴 찜닭과 치킨
치킨 세조각 나온거 실화냐ㅋㅋㅋㅋㅋ
찜 닭 맛은 나름 괜찮았는데 무쟈게 짜다
고기도 별로 없었음
치킨+볶음밥 세트가 더 나은듯?
빈이는 속이 안좋다고 얼마 먹지도 못했다
빈이답지 않아
집으로 돌아가는 길
나름 바람이 솔솔 불어서 걸을만 하지만
그래도 덥긴 더움ㅜㅜ
바람 조차 미지근한 바람이다
그냥 호텔로 돌아 가긴 뭔가 아쉬워서 스벅 옴ㅋㅋㅋ
빈이는 속이 안좋다고 안먹는다 해서 내꺼만 시켰는데
2/3은 지가 다 먹고ㅋㅋㅋㅋㅋ 좀 괜찮아 지는거 같단다
그래놓고 계속 가자고 징징징
에첸엠 가자고 하길래 나 여기 있을테니 혼자 다녀오라고 했더니
또 그건 싫다고... 결국 내가 백기 들고
에첸엠 안가는 대신 호텔로 가기로 했는데 막상 에첸엠 앞에 가니까 들어가보자고 해서
또 한바퀴 돌고 나왔다
진짜 한대 때릴 수도 없고ㅋㅋㅋㅋㅋㅋㅋ
https://www.instagram.com/joje_trip/
www.instagram.com
https://binjoje.tistory.com/220
부킹닷컴 할인코드 : 10% 현금 리워드(캐시백), 할인쿠폰
https://www.booking.com/s/11_6/ff5832b3 Get 10% back with Booking.com Book your next trip with Booking.com and get 10% back as a reward! www.booking.com 8월 부킹닷컴 10% 리워드 코드에요:) 위 링크롤..
binjoje.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