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의 민트색 박스와 화이트 리본은 여자들의 로망이죠:) 티파니앤코는 저가 라인부터 고가 라인까지 선보이며 수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인데요. 오늘은 제가 가지고 있는 티파니앤코 T(티), 일명 스마일 팔찌 리뷰를 해보려 해요. 부부의세계에서 김희애가 스마일 목걸이를 착용하고 출연하여 화재가 되었는데, 요 팔찌는 아쉽게도 착용하지 않았더라고요. 팔찌도 참 예쁜데 말이죠! 애니웨이, 작년 여름에 열심히 착용하고 다니다가 겨울이 되면서 다시 넣어두었었는데 여름 중턱에 있는 지금에서야 팔찌를 꺼내왔어요:)
이것이 바로, 여자들의 로망 민트박스 입니다. 민트박스의 완성 화이트 리본은 이미 풀어헤쳐버려서 사라졌네요.
박스를 오픈하면 스웨이드 소재의 짙은 남색 케이스가 자리하고 있어요. 실버 제품은 케이스가 아닌 파우치만 제공되는 반면 골드 제품은 늘 케이스가 함께 제공됩니다.
자세히 보실까요? 케이스 양쪽에는 고정 고리가 있어서 스크래치 없이 보관하실 수 있어요. 저는 물건을 워낙 험하게 쓰는 편이라 이미 스크래치 투성이긴 합니다:(
착용샷이에요. 제 손은 장군이지만 팔찌는 참 여리여리 하죠? 사이즈는 스몰사이즈, 미디움사이즈, 라지사이즈가 있고, 사이즈별로 길이만 달라요:) 티파니 골드 제품들은은 14k가 아닌 18k에요. 컬러는 옐로우골드와 로즈골드가 있는데 저는 반지에 맞춰 로즈골드 S사이즈로 구매했어요.
팔찌와 함께 검지에 착용하고 있는 반지는 팔찌와 동일한 T컬렉션라인인데 반지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 요 반지는 엄마와 함께 커플로 맞춘 반지랍니다:) 그리고 네번째 손가락에 끼고 있는 반지는 송혜교 결혼반지로 유명한 쇼메 비마이러브라는 반지인데요. 얼핏 보면 1개의 반지 같지만 2개의 반지에요.
짠! 분리하여 착용한 모습입니다. 저는 존재감이 딱 느껴지는 화려하고 두꺼운것보단 여성스럽고 여리여리한 스타일을 좋아해서, 10에 8은 분리하여 착용하고 있어요. 이 조합으로 착용하고 다녔더니 주변에서 악세서리 하나하나가 특이한 형태라 예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요.
가격은 118만원에 판매되고 있어요. 티파니치곤 저렴한편에 속하는 가격이죠?
하지만 이렇게 두꺼운 라인과 다이아가 장착된 라인으로 눈을 돌리신다면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습니다. 제가 구매했을땐 아래쪽 기본라인들 뿐이었는데 어느새 윗단 신제품 라인들이 새로 출시 됐더라고요. 클래식한 것이 가장 베스트라고 제 눈에는 오리지널 라인이 가장 예뻐보기인 하는데, 신제품도 기본 라인 못지 않게 참 예쁘네요:)
기본 형태는 같지만 다이아, 컬러, 소재 여부에 따라 여러 형태로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종류가 참 많아요. 가격 또한 다양합니다.
마지막으로 고리 부분을 보여드릴게요. 고리 끝에 달랑거리는 엣지 부분이 참 예뻐요. 자세히 보시면 티파니앤코의 로고가 각인돼 있어요. 참고로 팔찌 길이는 조절 가능하다고 하니 자세한 사항은 매장에 문의해보시면 될 것 같아요:)
함께 착용하면 예쁜 제품
쇼메 비마이러브
https://binjoje.tistory.com/312
티파니 티 링
https://binjoje.tistory.com/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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