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웨딩링, 커플링으로 많이들 구매하시는 프랑스 브랜드 쇼메 비마이러브 반지 정보를 가져왔어요. 쇼메는 송(송혜교)송(송중기) 커플의 웨딩링을 시작으로 한국에서 유명세를 떨쳤는데요. 저희도 불가리, 까르띠에, 티파니 등 여러 브랜드를 둘러보다 쇼메로 초이스 했답니다.
좌측부터 비마이러브 하프다이아,플레인,풀다이아 제품입니다. 컬러는 로즈골드, 화이트골드, 옐로우골드 3가지로 출시되었어요. 저는 로즈골드 하프다이아, 화이트골드 플레인으로 구매하였는데요. 제가 구매할 당시 점원분 말에 의하면 일본에서는 링 하나만 따로 구매할 수 없고 반지 3개가 한 세트라 한번에 구매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나이가 들수록 두꺼운 악세서리를 착용한다고는 하는데 지금 제가 착용하기엔 2개만 레이어드 해도 두꺼워서 2개만 구매하였어요.
남성용 히든 다이아 제품입니다. 남성용은 여성용보다 두껍고 제가 구매할 당시 출시된지 얼마 안된 제품이라고 하셨어요.
가격
제가 구매한 가격이에요. 위쪽부터 여성 화이트골드 플레인/남성 화이트골드 히든다이아/여성 로즈골드 하프다이아 가격인데요. 저는 면세점에서 구입해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어요. 당시 면세점 혜택도 좋아서 추가로 면세점 선불카드까지 받았던걸로 기억해요. 관세를 지불하고도 면세가격이 더 저렴해서 일부러 일본 여행을 다녀왔었어요.
백화점 가격
안타깝게도 2020년 7월부터 쇼메 가격이 전체적으로 인상됐다고 해요. 제품마다 인상 가격은 다른데요. 평균적으로 7%가 인상됐다고 해요. 제가 구매한 링의 경우 여성 화이트골드 플레인 125만원/여성 로즈골드 하프다이아 309만원/남성 화이트골드 히든 다이아 245만원으로 인상되었다고 합니다.
각 브랜드마다 고유 컬러가 있는데요. 쇼메는 짙은 남색이 고유 컬러입니다. 쇼핑백부터 케이스까지 모두 짙은 남색으로 디자인되었어요. 특히 쇼핑백은 타 명품브랜드와 비교했을때 가장 높은 퀄리티로 제작된 것 같아요. 일반 종이 쇼핑백이 아닌 소재 자체가 특이하고 박스 마냥 두껍더라고요. 다른 쇼핑백들은 필요할 때마다 이용하지만 쇼메 쇼핑백은 그동안 구매했던 악세서리 케이스들을 담아 고이 모셔두었어요.
보증서인데요. 보증서도 표창장마냥 고급스럽죠?
케이스입니다. 케이스도 제가 가지고 있는 티파니 제품보다 훨씬 고급스러워요.
요건 보관 파우치인데 왜 2개만 주셨는지 모르겠어요. 연락하기 귀찮아서 2개만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필요치도 않아요:)
오픈 방식이 특이해요. 가운데 잠금 버튼을 풀면 날개같이 양 옆으로 오픈되는 방식이에요. 반지는 제가 착용한 상태라 빈케이스인데, 끼고 있던 반지를 빼서 다시 넣어볼게요!
요렇게 들어 있었답니다.
저는 주로 티파니 T라인 반지와 함께 착용하는데요. 평소엔 쇼메 반지의 경우 2개를 레이어드하는 것도 두껍게 느껴져서 플레인 제품은 오른쪽 손가락에 끼고 다녀요. 현재는 친구가 선물해준 레진반지와 비즈반지를 오른손에 착용 중이라 어쩔수 없이 레이어드해서 착용 중이에요
추가정보
구매 후 3개월 안에 찾아오시면 반지 안쪽에 문구를 새겨주는 인그레이빙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해요. 그 이후에는 유상으로도 불가한 서비스라고 하니 꼭 신청하시길 바래요.
비마이러브 반지는 벌집 모양 특성상 사이즈 수정이 불가하다고 해요. 여성분들의 경우 집안일을 하거나 출산을 하게 되면 손가락 사이즈가 굵어지는 경우가 많으니, 구매시 넉넉한 사이즈로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함께 착용하면 예쁜 제품
티파니 브레이슬릿
https://binjoje.tistory.com/310
티파니 티 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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