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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퍼홀릭

밧드야 음식물 쓰레기통 2L 3개월 사용 후기 및 단점

by 강조제 2020. 8. 31.

밧드야 음식물 쓰레기통 사용 후기 단점


안녕하세요:) 빈조제입니다. 오늘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밧드야 음식물 쓰레기통에 대해 리뷰해보려 해요. 이 제품을 사용한지도 벌써 3개월이 지났는데요. 3개월간 어떻게 사용 했는지 여러분들께 알려 드리려 해요.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하게 리뷰 하였으니, 집중해 주시길 바라요:-)



밧드야 음식물 쓰레기통 사용 후기 단점


사이즈

밧드야 음식물 쓰레기통은 2가지 사이즈로 출시 되었어요. 1.5~2L 그리고 3L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저는 2인 가정이라 1.5~2L 제품을 구매하였어요. 2L 음식물 쓰레기 봉투는 딱 맞게 들어가고, 1L 봉지도 문제 없이 들어가더라고요. 저는 그동안 2L 봉지를 사용하다가 현재는 날이 더워서 1L 봉지를 사용 중이에요.



밧드야 음식물 쓰레기통 사용 후기 단점


월넛나무

월넛나무는 호두나무 인데요. 이 나무는 조직이 치밀해서 단단하기로 유명해요. 특히 호두나무 자체가 수분에 강해서 뒤틀림이 적다고 해요. 실제로, 제가 수분에 노출을 많이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새제품 때와 변함 없이 사용하고 있어요.



밧드야 음식물 쓰레기통 사용 후기 단점


고강도 스테인레스

스테인레스 제품은 대를 물려 물려줄 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다고 하죠. 하지만 얇은 스테인레스의 경우 내구성이 약해 휘어지거나 제품에 변형이 올 수가 있어요. 하지만 밧드야 음식물 쓰레기통은 내구성 좋은 스테인레스를 사용하였어요. 손잡이는 1.5T, 본체는 0.7T, 덮개는 0.6T 두께의 스테인레스를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또, 18-8(#304) 스테인레스를 사용하여 냄새배임이 없고 냄새 차단에도 도움이 돼요. 실제로 무더운 여름날에도 뚜껑을 닫아 놓으면 음식물 냄새가 전혀 나지 않더라고요.



밧드야 음식물 쓰레기통 사용 후기 단점


덮개 거치대

안쪽에 덮개 거치대가 있어서 음식물 뚜껑을 열었을 때, 뚜껑을 바닥에 두지 않아도 돼요. 그런데 저는 이 기능은 잘 사용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뚜껑을 닫았을 땐 냄새가 나지 않지만 열었을 땐 냄새를 피할 순 없어서, 뚜껑은 옆에 내팽개치고 재빨리 음쓰를 버리고 닫기 바빠요.ㅎㅎ



밧드야 음식물 쓰레기통 사용 후기 단점밧드야 음식물 쓰레기통 사용 후기 단점


스테인리스 링

요 링이 정말 물건이에요. 링이 있어서 안쪽에 봉지를 걸어도, 밖으로 튀어나올 염려가 없어서 깔끔해요. 쓰레기통이 아무리 예뻐도 바깥으로 봉지가 튀어나오면 미관상 좋지 않으니까요.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 중 하나에요.



디자인

여러분 솔직히 말해서 밧드야 음식물 쓰레기통이 자꾸 눈에 들어오는 이유는 디자인이 반 이상을 차지하지 않나요?ㅎㅎ 아니라면 할 말이 없지만, 저는 그랫어요. 커피원두를 담아도 될 만큼 멋스러운 디자인이, 주방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 해주는 느낌이랄까요? 디자인만 좋고 내구성이 좋지 않았다면 구매를 망설였겠지만 모든게 완벽하니 망설일 필요가 없었어요. 



단점

뭐 하나 빠지지 않는 밧드야 음식물 쓰레기통이 빠지는게 있다면 가격이에요.다른 음식물 쓰레기통에 비해 매우 비싼 가격으로 판매 되고 있는데요. 소형 사이즈인 2L 제품도 3만원이 넘는 가격이니 뭔 쓰레기통이 이리 비싼가 싶더라고요. 


또, 물이 닿으면 얼룩이 잘 남아요. 내구성은 강하지만 얼룩은 어쩔 수 없네요. 부지런히 닦아주거나 개수구에서 떨어진 곳에 놔둬야 물자욱이 남지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약간의 창렬이 느껴지는 제품이지만 이 정도 창렬은 제품의 감성과 내구성이 가격을 용서할 수 있도록 해주더라고요.



지금까지, 밧드야 음식물 쓰레기통 사용 리뷰를 적어 보았습니다. 가격 빼곤 모든게 완벽한 이 제품, 집들이 선물이나 신혼부부 선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망설이고 계시다면 꼭 구매하시길 바라며, 저는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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