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빈조제입니다:) 오늘은 제가 즐겨 먹는 조지아 크래프트 커피를 리뷰 해보려 해요. 그간, 제가 먹었던 커피는 칸타타 콘트라베이스였는데 현재는 조지아크래프트로 넘어 왔어요.
조지아 크래프트 커피는 맛도 좋지만 대용량으로 출시돼서 좋더라고요. 저는 집에서도 커피를 많이 먹는 편인데 더운 여름날엔 드립을 하거나 타먹는 것 자체가 귀찮더라고요. 그런면에 있어서 조지아 크래프트 800ml는 게으른 저에게 딱이었어요!
가격은 편의점 기준 2,500원이고, 1+1 행사를 할 때도 있더라고요. 현재는 GS25에서 행사 중입니다. 전, 편의점 대신 인터넷 대량 구매를 이용하고 있어요.
조지아 크래프트 커피는 콜드브루 방식으로 첫맛은 풍부하고 끝맛인 깔끔한데요. 카페인 함량이 312mg이네요. 저는 디카페인을 선호하는 사람이라 카페인이 다소 아쉬워요. 카페인 하루 권장량은 400mg이라 문제될 것은 없겠지만 카페인에 민감한 분들은 나눠 드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조지아 크래프트는 듀얼브루 방식으로 만들어졌다고 해요. 듀얼브루가 뭐지 하고 찾아봤는데, 핫브루랑 콜드브루 두가지 방식으로 추출한 것이라 하네요.
진한 커피를 선호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부족한 커피에요. 저는 연한 커피를 선호하는 편이라 스타벅스나, 투썸플레이스에 가도 샷 하나를 빼달라고 요청하거든요. 그래서 얼음을 넣어도 싱겁다는 생각 없이 먹곤 하는데, 일반 분들도 얼음을 넣을 경우엔 싱겁게 느껴지실것 같아요. 그래도 칼로리는 23kcal밖에 되지 않으니, 안심하고 마셔봅니다:)
참고로 조지아 크래프트는 상단에 커피 오일링이 형성돼 있기 때문에 섭취 전 충분히 흔들어 드셔야 해요. 요건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커피도 마찬가지 였던것 같아요. 맛은 연하지만 향은 매우 좋아서, 더운 여름날 가볍기 드시기에 좋은 커피라 생각합니다.
800ml 제품은 블랙 커피밖에 출시되지 않았지만, 450ml 제품의 경우 라떼도 판매되고 있어요. 개인적으론 블랙을 더 선호하지만, 라떼 맛도 꽤 좋더라고요. 편의점 행사시엔 교차 구매도 가능하니, 골고루 드셔보시는것을 추천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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