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빈조제입니다:) 긴 장마가 지나간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또, 다시 태풍 바비가 북상한다고 해요. 태풍 바비는 중대형급 태풍으로 수도권 기준 26일 저녁부터 밤 사이 강한 비바람의 영향권에 들것이라고 합니다.
긴장마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지금,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철저한 대비와 함께 태풍시 지켜야할 행동 요령을 미리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대표 행동요령
태풍이 시작되면 신속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외출을 삼가해주세요. 또, 이웃이나 가족에게 연락하여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위험 상활을 알려주세요.
상세 행동요령
외출 자제 및 방송 매체를 통한 정보를 습득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내가 있는 위치를 알려야 합니다. 불가피하게 차량을 운전해야 할 경우, 속도를 줄이고 하천 및 해변과 같은 급류 휩쓸림 위험이 있는 지역은 접근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침수가 잦은 도로 및 지하차도, 교량 등에서는 통행을 엄격히 금지한다고 합니다.
건물, 집안과 같은 실내에서의 안전 수칙은 미리 알아둬야 합니다. 창문은 닫고, 가스를 차단 후 감전 위험이 있는 전기 시설은 만지지 않도록 합니다. 침수지역, 산간 계곡 등 위험지역에 있거나 대피 권고를 받았을 경우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하고, 공사장 전신주 지하공간 및 위험 지역에는 접근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쓰레기 배출은 자제하고, 각종 낙하 위험물은 제거 및 결박 등 안전에 대비해야 합니다.
태풍 현항과 전망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바비'는 예상보다 서쪽으로 치우쳐 서해상으로 북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히 서쪽으로 치우쳐 제주를 지나면서 피해가 심각했던 태풍 '매미'때보단 강력한 바람은 불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기도의 경우 상황은 다릅니다. 경기도는 재난 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했다고 합니다. 경기지역 주민들은 태풍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주요기관 연락처
재난신고 119
범죄신고 112
민원상담 110
행정안전부 중안재난안전 상황실 044)205-1542~3
기상청 02)218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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