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에서 아침 버스를 타고 프라하로 넘어왔다
10시 30분 버스였나? 같은 쉥겐 구간이라 그런지 따로 여권 검사는 하지 않았다
자그레브-비엔나 심야 버스는 악몽이었음ㅜㅜ
프라하에서 가장 날이 좋았던 날
해가 쨍쨍해서 반팔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도 꽤 있다
호텔까지 걸어가나 지하철을 타나 그게 그 시간이라
오늘도 교통비를 아낄겸 걷기로 했다
프라하에도 벚꽃이 피었다네
호텔 도착-
3박에 약 10만원 가량을 지불했는데
룸 컨디션 훌륭해
+조식도 준다ㅋㅋㅋㅋㅋㅋㅋ
간이 침대도 있다
소파 위에 빈이 양말 뭥미ㅋㅋㅋㅋ
화장실은 넓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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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샤워실
5분 거리에 마트가 있어서 저녁거리를 사러 왔는데
생각보다 저렴한 물가에 눈이 휘둥그레짐ㅋㅋㅋㅋㅋ
우리네 마트처럼 코인을 넣어야 카트를 빌릴 수 있는데
어떤 사람이 코인 넣은채 카트를 버리고 가서 우리가 그 카트를 겟함ㅋㅋㅋㅋ
돈 벌었당!!!!
아 사진은 단 돈 500원짜리 피치와 레몬 아이스크림이다
존맛탱구리
혜자스러운 가격에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거냐고ㅋㅋㅋㅋ
158.56코루나ㅋㅋㅋㅋ한화 약 8,000원
진심 체코는 사랑이다
저 감자튀김 무려 1kg인데 1,000원밖에 안하고요
케쳡도 단 돈 1,000원
레알 미친 가격이다ㅋㅋㅋㅋㅋ
나는 통 베이컨을 열심히 썰고
빈이는 스파게티 면을 삶고 바쁘다 바뻐
빈이가 만들어준 스파게티 짠-
오늘도 맛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 감자튀김ㅋㅋㅋㅋㅋ
드디어 오일을 개시했다
빈이가 엄청 바삭하게 튀겨줘서 감자과자 먹는 느낌이었음
짱짱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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