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의 나라 터키 : 카파도키아, 괴레메, 선셋포인트, 로즈벨리, S&S 항아리 케밥

 

새벽부터 렌트카 타고 선셋 포인트로 고고씽

제발 벌룬이 뜨길 바라며ㅋㅋㅋㅋㅋ

 

 

 

벌룬은 없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씨가 괜찮아서 업체들도 여기저기 고객들 픽업까지 해서

아침까지 다 먹였는데 결국은 그놈의 바람 때문에 못떳다고 한다

가는 길에 이미 해도 뜨고...

날씨도 우중충-

그저 졸리고 추울 뿐이다

 

 

 

 

호텔로 오자마자 조식 먹고 다시 자려고 했더니

굳게 잠긴 2층 문ㅋㅋㅋㅋㅋ

조식 시간이 상당히 한정적이다

룸에서 기다렸다가 다시 올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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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먹을건 없다ㅋㅋㅋㅋㅋ

근데 오늘은 에크멕이 어찌나 맛있던지

정신 줄 잃고 흡입했다

 

 

 

한 숨 자고 이름 뭔지 모르는 곳에 왔다

빈이 말로는 '파사바벨리'라는 찾아보면 안나옴ㅋㅋㅋ

 

 

 

마치 천국의 문 같음ㅋㅋㅋㅋ

여기 말고 로즈벨리도 가고 뭐 야외 박물관도 갔는데

돈 내라고 하길래ㅋㅋㅋㅋㅋㅋㅋㅋ들어가지는 않았다

 

암석 형태나 컬러에 따라 이름이 붙혀지는거 같은데

계속 보다 보면 그게 그거 같다..

그냥 그저 아름다울뿐ㅋㅋㅋㅋ

 

 

 

귀염둥이 멍멍스

거리에 귀염둥이 멍멍이들이 엄청 많다!!!

하나 같이 순하고 '쪼쪼쪼' 하면 쳐다봐줌ㅋㅋㅋㅋ

 

 

 

추천 받은 S&S 항아리 케밥 집

 

 

 

이거슨 터키 맥주 에페스-

빈이는 너무 진해서 별로라고 했다

라운지에서 먹은 에페스 라이트가 더 맛있다고 하는데 난 이게 더 맛있는다ㅋㅋㅋ

 

 

 

 

처음 먹어본 항아리 케밥

주인 할아버지가 망치로 톡톡 쳐서 항아리를 반으로 쪼개 주시는데 

이거슨 천상의 맛이다ㅋㅋㅋㅋㅋ

 

 

 

 

괴레메의 가장 큰 마트에서 장도 봤다ㅋㅋㅋㅋ

장이라 하지만 과자에 초코바에 우유에 초딩 장바구니네ㅋㅋㅋㅋ

 

 

 

아침에 올라갔던 선셋 포인트를 또 올라갔다ㅋㅋㅋㅋㅋ

추워서 한껏 웅크린 나

불쌍함이 사진 밖까지 느껴지네..

 

 

 

나고야에서 발이 너무 아파서 충동적으로 구매한 크록스와 함께 발 샷 짠!

오늘의 해야 잘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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