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 길리 트라왕안, 윤식당, 레지나 피자, 사마사마 레게바

 

아무도 추천하지 않았던 윤식당을 가보기로 했다

이것은 오직 빈이의 고집

 

 

 

저작권 문제로 teok cafe로 바뀐 가게 상호

 

 

 

먼저 나온 메론쥬스

존맛탱ㅋㅋㅋ

발리는 과일 쥬스가 대부분 맛이 없는데

먹었건 과일 쥬스 중에 가장 맛있다

 

 

https://binjoje.tistory.com/218

에어비앤비(airbnb) 5만원 크레딧 : 노르웨이 계정 가입 방법, 할인코드, 할인쿠폰, 크레딧, 즉시발급 꿀팁

 

우리가 시킨 라볶이와 샌드위치

샌드위치는 파리바게뜨 퀄리티?

그리고 떡볶이는 김밥천국의 떡볶이를 생각 하면 될 듯

충분히 맛있고 그리웠던 맛이다

어쩌다 윤식당에 대한 평이 나빠졌는지ㅜㅜ

 

 

 

윤식당 근처 해변은 모두 터틀 포인트다

수심 또한 매우 얕아서 거북이를 보고싶지만 물을 무서워하는 사람에게 아주 적합한 곳

 

 

 

우리도 윤식당 앞 선베드에 짐을 잠시 놓아두고

스노클 마스크와 핀을 빌려서 거북이를 구겅을 하고 있었는데

발리에 있는 줄 알았던 태형이가 갑자기 나타나서 내 등을 만지는 바람에

거북이가날 공격한 줄 알고 소스라쳤음ㅋㅋㅋㅋㅋㅋㅋ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길리의 맛집 레지나 피자집을 다시 방문 했다

1인 1피자를 하기엔 물릴 것 같아서

피자 2판에 스테이크와 토마토 스파게티를 시켰는데

역시나는 역시나다

스테이크는 굽기정도도 묻지 않더니 웰던을 넘어선 채로 나왔고

스파게티는 편의점 스파게티 딱 거기까지다ㅋㅋㅋㅋㅋㅋ

뭐 피자는 언제나 늘 맛있고-

 

 

 

그리고 발리의 핫한 사마사마 레게바

연두색과 노랑색이 섞인 그라데이션 칵테일 짱맛

아마도 사마사마의 시그니처 메뉴인듯? 메뉴 이름이 레게 어쩌고 였음ㅋㅋㅋ

+에피소드 하나

사마사마에 가기전 현금이 부족해서 환전할 겸 환전소로 가고 있는데

영어가 '나 아는 언니 여기 환전 소 남자랑 사귀는거 같은데?'라고 하길래

난 조크인 줄 알고 '뭔 개소리야'라고 했고

영아는 '참나 기다려봐' 하며 어떤 사진을 찾아냈다

그 사이 우린 환전소에 도착

그리고 영아가 '어? 저 남잔데?' 시전ㅋㅋㅋㅋㅋ

뭐지? 싶었다

영아가 환전소 남자에게 핸드폰 속 사진을 보여주며 이 여자를 아냐고 하자

'응 알아'라고 말하며 본인의 핸드폰을 보여준다

놀랍게도 환전소 남자는 영아가 아는 언니와 영상통화중이었음ㅋㅋㅋㅋㅋ

태형이는 끝까지 믿지 못하고

영아가 언니와 영상통화 하는 사이 환전소 남자에게 재차 확인했다

'정말 니 여자친구 맞니?'라고ㅋㅋㅋㅋㅋㅋㅋ

영아의 지인이 현지인과 사귀는 것도 놀라운데 하필 그 시간에 영통 중이라니ㅋㅋㅋㅋ

이건 유튜브 컨텐츠라며 영상을 찍었어야 한다며 땅을 치고 후회 했다ㅋㅋㅋㅋㅋ

 

 

 

이른 시간에는 작은 무대에서 공연을 하고

시간이 지나면 좀 더 큰 스테이지로 옮겨 공연을 한다

개인적으로 작은 무대 공연이 훨씬!!!!! 좋았음

 

 

https://www.instagram.com/joje_trip/

joje kang(@joje_trip)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https://binjoje.tistory.com/220

부킹닷컴 할인코드 : 10% 현금 리워드(캐시백), 할인쿠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