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쥐나는 이유 알면 쉬워요!

우리가 흔히 말하는 종아리의 쥐는 근육 경련과 수축으로 인한 통증 입니다. 종아리에 쥐가 났을 경우 대다수의 분들은 괜찮아 질거라고 무작정 시간이 흐르기만을 기다리는데요. 이는 매우 잘못된 습관입니다.

 

 

알면 쉬운 종아리 쥐 원인과 예방 및 해결 방법에 대하여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종아리 쥐 나는 이유

 

종아리의 근육이 수축되고 다시 이완되지 않을 경우 수축이 지속 되면서 통증이 유발 되는데요. 종아리에 쥐가 나는 이유는 대부분 잘못된 습관들 때문 입니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미네랄 부족'과 '잘못된 자세'들 때문입니다. 이 밖에도 아래와 같은 다양한 원인들이 있으니 참고하시어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 과도한 운동
• 혈액순환 장애
• 수분 부족
• 장시간 하이힐
• 미네랄 부족
• 허리디스크와 같은 척추 질환
• 근육 탈수
• 하체 압박 자세
• 구부정한 자세
• 잦은 커피와 음주

 

예방 방법

 

근육이 무리 없이 수축 이완되기 위해서는 충분한 미네랄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미네랄 중에서 가장 중요한 미네랄은 '마그네슘'과 '칼슘'입니다. 우리의 근육은 얇은 근섬유들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칼슘'은 이 '근섬유'에 달라붙어 수축을 도와 줍니다. 또 '마그네슘'은 칼슘을 분리하고 이동시켜 근육이 원활히 이완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결론적으로 적당량의 '칼슘'과 '마그네슘'이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돕는 것인데요. 근육은 우리가 잠을 잘 때도 수축과 이완을 반복 합니다. 때문에 잠을 자다가도 쥐가 나기도 하는 것이죠.

 

 

쥐가 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선 칼슘가 마그네슘이 다량 함유 된 음식(시금치, 달래, 양배추, 새우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의 특성상 음식 섭취만으로는 충분한 미네랄을 보충하긴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별도로 '마그네슘'과 '칼슘'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뿐만 아니라 평소 다리를 꼬는 자세와 같은 잘못 된 습관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필수적으로 습관 개선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해결 방법

 

쥐가 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나, 쥐가 났을 경우엔 가급적 빨리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을 굽히지 말고 똑바로 편 상태에서 발가락, 발끝을 머리쪽으로 구부려 다리 근육을 반대편으로 천천히 당겨 늘려 주세요.

 

통증이 심한 곳은 지압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통증이 완화 되어도 휴식을 취하는 것은 필수 입니다. 휴식 시간에 찜질 및 족욕 반신욕으로 하체의 혈액순환을 돕는 것도 좋습니다.

 

 

마치며

종아리 쥐가 계속 되면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고, 하지정맥 같은 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평소 과한 운동 보다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유산소로 근육을 풀어 주시고 커피나 음주는 피하고 미네랄 섭취로 몸의 영양 밸런스를 맞춰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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