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빈조제입니다:) 오늘은 푸라닭 치킨 메뉴 정보를 들고 왔어요. 프라닭이 지금보다 덜 유명하던 시절 고급스러운 패키지 포장이 궁금해 주문해 먹어본 기억이 있어요. 포장만 고급지고 맛은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진채 주문을 했었는데, 맛 또한 빠지지 않았던걸로 기억해요.
요즘은 배달원이 치킨을 빼먹는 이슈 때문에 봉인해제 스티커가 부착되어 배달되더라고요. 역시 믿고 먹는 치킨입니다.
프라닭은 오븐-후라이드 방식으로 조리된다고 해요. 이 방식은 오븐, 후라이드의 장점만을 접목시킨 새로운 3세대 조리법이라고 합니다. 기름에 튀긴 치킨인데도 바삭하면서 촉촉하고 느끼함 없이 깔끔하다 했더니, 이런 특별한 방식으로 조리되고 있었네요.
푸라닭 치킨 메뉴(추천 메뉴)
블랙마요, 순살 블랙마요, 블랙마요 윙콤보 제품이 새로 출시 됐어요. 블랙마요는 푸라닭 대표메뉴이자 인기메뉴인 블랙알리오+고추마요가 반반으로 구성된 제품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늘 블랙알리오만 주문했는데 다음번 주문에는 블랙마요를 주문해 봐야겠어요.
프라닭은 악마 치킨도 유명해요! 제가 최애하는 블랙알리오에 이어 두번째로 좋아하는 메뉴인데요. 악마치킨은 특히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여자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 보통 양념치킨은 달달한데 요 악마치킨은 새콤함과 동시에 조금 매운 편이에요. 그렇다고 엄청 맵진 않아서 매운걸 잘 못드시는 분들도 무난하게 드실 수 있어요.
제가 못먹어봤던 고추마요도 베스트 메뉴였네요. 저만 몰랐나요? 푸라닭을 처음 드시는 분들은 블랙마요로 입문하시는게 좋겠네요:)
사이드메뉴
제가 프라닭을 사랑하는 이유 중 하나는 사이드 메뉴가 정말 많다는 점이에요. 사이드메뉴에 떡볶이가 있는건 많이 봤는데 피자는 처음 봤어요! 요즘 피자 가격도 비싼데 사이드메뉴라 그런지 가격까지 저렴해요. 저는 치킨은 자주 먹는 치킨만 주문해왔는데, 사이드 메뉴는 골고루 다 시켜봤거든요.
제 기준 치즈볼이 넘버원 메뉴였어요. 찹쌀도넛같이 쫀득쫀득하니 치즈까지 듬뿍 들어있어서, 양념치킨이랑 먹으면 조합이 아주 그냥 끝내줍니다. 여러분도 오늘 밤은 푸라닭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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