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모두 배달어플 배달의민족은 대부분 알고 계실거에요. 배민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런칭했어요. 바로 B마트인데요. '초소량 번쩍배달'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마켓컬리 쿠팡과 비슷한 서비스에요. 저도 궁금해서 한번 사용해 보았는데요. 배민커넥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라 동네 치킨을 배달시켜 먹는 기분이더라고요. 이런점에 있어선 마켓컬리 쿠팡보다 훨씬 좋았어요.
B마트는 배달의 민족 어플을 통해 접속할 수 있는데요. 일반 마트에서 파는 대부분의 것들은 판매되고 있더라고요. 배달은 24시까지 주문 가능하고, 배달 시간은 보통 40~50분정도 소요되는 것 같아요. 배달시간은 어디까지나 제가 사는 지역 기준이고 B마트 출고지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더 빨리 배송되겠죠?
제가 구매한 리스트에요. 사실 이 전에도 5번이나 주문했었는데, 남편 폰으로 주문을 하면 첫 주문 할인이 된다고 해서, 또 주문해버렸어요. 거기에 첫주문 고객은 4가지 상품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었어요. 저는 7월에 구매해서 아이스크림, 리큐세제, 목살, 나머지 한가지는 모르겠네요. 이렇게 4가지 상품이 있었는데 리큐 세제를 100원에 주문했어요.
제가 사는 지역에선 영등포쪽에 점포가 있나봐요. 늘, 영등포지점에서 물건이 배달돼요. 주문이 접수 되고, 배달이 시작되면 지정된 라이더의 정보가 상단 좌측에 떠요. 뿐만 아니라 현재 라이더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앱으로 모두 표시가 돼서 정말 편리해요. 주문정보에 벨만 누르고 문 앞에 두고 가시라고 기재하면 비대면으로 물건을 받아볼 수 있어서 그점 또한 좋더라고요.
주문내역과 함께 물건이 도착했어요! (갑자기 물건이 바꼈죠? 어제 주문한 제품은 사진을 안찍어둬서 예전에 찍어둔 사진으로 대체했어요)
요렇게 비마트 로고가 씌여진 봉지에 고이 담아 배달되는데, 이 봉지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봉지라고 해요. 외국에 가면 가끔 이런 봉지가 있던데 소재가 맨들맨들하니 신기해요.
요 사진은 예전에 구매했던 제품이에요. 냉장, 냉동 상품은 미니 아이스팩과 함께 배송돼요:)
아직까진 상품군이 그리 많지 않고 가격메리트도 크진 않아요. 하지만 아기엄마나 당장 필요한 물건이 있을 때, 날씨가 좋지 않을 때 이용하기엔 제격이에요. 추후에 어떻게 변화할진 모르겠지만 현재는 배달료도 없고 여러가지 할인 쿠폰 행사도 진행되고 있어서 가격메리트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어요.
7월에도 진행됐던 이벤트인데 8월에도 배달료가 무료로 진행된다고 해요. 단 (주문금액 기준) 만원 이상 구매해야 해요. 현재는 오픈 이벤트로 배달팁이 무료이지만 언제까지 무료로 진행될지는 모르겠네요.
1만원 이상 첫주문시 5,000원 할인 쿠폰이 발급돼요! 배달료도 무료인데 50%나 할인되니까 한번쯤은 주문해볼만 하죠? 뿐만 아니라 이용 전 초대코드 E22392 를 입력하고 이용하시면 사용자 분에게도 저에게도 5,000원 쿠폰이 또 한번 발급돼요. 그냥 이용하시면 아무런 혜택도 받을 수 없으니, 2배 혜택은 꼭 챙기시고 이용하셔요:)
B마트 이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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