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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라오스

라오스 비엔티엔 : 트래블라오(벤), 동배하우스(도미토리), Vietnamese cuisine(분짜), ck money 환전소

by 강조제 2020. 1. 6.

방비엥 serene호텔의 마지마 조식

안녕 잘 쉬다 가요-

 

 

막상 떠나려고 보니 창밖의 풍경들이 예쁘게 느껴진다

 

 

빈이가 미리 예약해 둔 트래블라오의 왕복 벤

 

첫날에도 다른 호텔에서 내려 주더니 

오늘도 기사가 호텔을 못찾은건지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이루어지질 않은건지 

20여분 동안 픽업 차량이 오질 않음ㅋㅋㅋㅋㅋ

심지어 프론트 직원이 업체 번호 아냐고 예약한거 맞냐고 전화해주겠다고 함

업체에 연락해보니 기사가 2번이나 왔다갔다는데

우린 픽업타임 전부터 로비에 나와있었는걸?

 

뒤늦게 도착한 벤은 이미 사람이 꽉 차 있어서 우린 맨 뒷자리에 앉았다

다른 업체는 심야벤은 22,000원 낮에 가는 벤은 20,000원 이라는데

여긴 똑같이 22,000원-_- 내가 알았더라면 다른데서 했을텐데...

그리고 방비엥으로 가는 벤에선 라오소금이랑 물도 지급해줬는데

돌아가는 벤은 아무것도 안줌-

 

뭐 이거야 그렇다 치고 너무 짜증났던건

뭔 커뮤니케이션이 안된건지...

한창 달리다가 10분 정도를 다시 되돌아 감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또 다시 빠꾸해서 가네?

일언반구 한마디 없어서 아직 이유도 모름ㅋㅋㅋㅋ

 

 

벤 상태도 첫날 탔던 벤보다 안좋았음ㅋㅋㅋㅋㅋ

천장에 에어컨 나오는 구멍 뚜껑도 없어서 에어컨 바람 머리통 위로 직통으로 떨어짐잼

 

그냥 인원 모아서 전세벤 하는게 나을듯

 

 

오늘의 숙소 동배하우스

도착해서야 트래블라오와 동배하우스가 같은 업체라는걸 알았다ㅋㅋㅋㅋㅋ

(빈이는 알고 있었다 함-)

 

벤때문에 이미 짜증만땅이었는데

한국말을 잘하는 현지인 직원들은 무지 친절하다

시스템은 엉망이지만 직원들은 잘 뽑은 듯-

 

사진은 내가 썼던 여자 도미토리 룸

여자 방은 베드가 6개인데 남자방은 8개였던듯

 

가격은 인당 7,000원이었음

 

https://binjoje.tistory.com/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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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joje.tistory.com

 

화장실은 도미토리층에는 한개인데 아랫층은 2개였나 여러개 있는듯

뜨신물도 잘 나오고 수압도 그럭저럭 괜찮다

직원이 청소도 깨끗히 해서 방이나 화장실이나 깨끗함

 

근데 저녁만 되면 여행자들이 잔뜩 몰려 와서 진을 침

공항으로 가기 전 짐도 맡겨 주고 픽드랍에 샤워시설까지 제공 하는 듯

화장실은 내가 있는 기간에는 도미토리 손님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불편함 없이 썼지만 와이파이는 저녁만 되면 무쓸모ㅋㅋㅋㅋㅋ

숙박객도 있는데 와이파이는 분리해놔야하는거 아닌가-

그리고 거쳐가는 여행객들이 한둘이 아니다 보니 매일 저녁 시끄러운데

뭐 우리도 일정 끝내면 매번 저녁이어서 이건 상관 없었다

 

 

여긴 3일 내내 갔던 나의 최애 분짜집

분짜 라지 사이즈와 넴 스몰 사이즈 아보카도 쥬스를 주문했다

블로그 썰에 의하면 운영자가 베트남 사람이라고 함

개인적으론 에머이 분짜가 더 맛있지만 요기도 충분히 맛있음

총 가격 65,000킵

 

 

덥지만 혜자 환율을 위해 걸었다

100달러에 917,000킵

 

 

그 유명한 조마 베이커리 카페

베이커리 카페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빵이 없음ㅋㅋㅋㅋㅋㅋ

커피는 그냥 쏘쏘 했다

 

 

라떼 23,000킵 아메 23,000킵

지금 보니 라떼 가격이나 아메 가격이 똑같네?

타 카페들에 비해 비싼편임

 

 

야시장으로 가는 길에 공연을 하고 있길래 

30초 보고 사진 찍고 지나갔음ㅋㅋㅋㅋ

 

 

말로만 듣던 비엔티엔의 야시장

너무 넓어서 하루 안에 다 못본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우린 다 봄ㅋㅋㅋㅋㅋ (크지만 그정도는 아니다)

 

우린 래쉬가드를 사고 싶었는데 수영복조차 찾아보기 힘들었음

관광객도 많지만 대부분의 물품은 현지인을 위한 것들이다

 

정찰제인 곳도 많고 많이 깎아주지도 않는 분위기(애초부터 높게 부르질 않는다)

선글라스 사는데 장난질 치려는 아저씨도 있었지만 안넘어갔음ㅋㅋㅋㅋ

우리가 바본가-_-??? 

 

지갑도 사고 빈이랑 내 선글라스도 사고

빈이 코끼리 셔츠랑 통바지 그리고 내 랩스커트도 구매했다

 

선글라스(조제,) 30,000킵

통바지 20,000킵

지갑 10,000킵

코끼리셔츠 35,000킵

조제 랩스커트 40,000킵

 

 

저녁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치킨매니아

 

 

라오스스럽지 않게 매우 깔끔하다

우리는 치킨 반마리에 라지 사이즈 콜라 주문

새콤 달콤하니 맛있다

73,000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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