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버스터미널
최애 버스 플릭스 버스를 타고 체스키크롬로프로 이동 예정이다
배가 고프니까 버거킹 짠짠
근데 체코치고 가격 겁니 비쌈-_- 258코루나
그래도 케챱도 주고 머스타드 소스도 준다ㅋㅋㅋㅋㅋ
케챱 성애자인 난 마지막에 케챱이 모자라서 눈치 샤샥 보면서
양념통에서 케챱 빼서 찌익 뿌리고 집어 넣었다
오늘의 숙소-
체스키 중심부쪽은 비싸서 약 10분정도 더 떨어진 곳에 숙소를 잡았다
호텔스닷컴에서 리워드 받아서 단 돈 3불!
화장실은 공용이지만 룸 내부에 세면대도 있고 룸 자체가 큼지막해서 나름 쾌적하게 사용했다
숙소 자체가 오래된 것 같기는 한데 주인 아저씨가 여간 깐깐한게 아니라 정말 깨끗하다
체크인 하는데 아저씨가 장난감 자동차 매니아인지 미니자동차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전시 돼 있었음ㅋㅋㅋㅋ
https://binjoje.tistory.com/218
침대는 4개였지만 우리는 2명이라 침대 시트도 2개만 깔려 있다ㅋㅋㅋㅋ
후다닥 짐을 놓고 혜진이가 체스키크롬로프에서 가장 좋았다는 정원에 왔는데
날씨가 안좋아서 일까- 기대가 컸던것일까
별로다 흑흑
체스키크롬로프의 핫플레이스로 가는 길
사진에서부터 느껴지는 우중충한 날씨ㅋㅋㅋㅋㅋㅋ
정말 추웠다
가는 곳마다 전망을 볼 수 있다
날씨가 좋았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도 한 컷 찍어봄ㅋㅋㅋㅋ
정원에서부터 거슬리던 dslr을 든 중국인 아저씨가 있었는데
끝까지 거슬림ㅋㅋㅋㅋㅋㅋ
본인 사진 찍겠다고 암묵적인 줄은 무시하시는 분인듯
동화같다는 말이 어울리는 체스키크롬로프
슬픈 사연이 있던 이발사의 다리에서 버스킹 하는 아저씨
아담했던 광장
굴뚝빵을 사먹을까 하다가 첫번째 굴뚝빵 집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두번째 굴뚝빵 집은 사람이 너무 없어서 포기하고ㅋㅋㅋㅋㅋ
미니마트로 가는 길에 벚꽃이 너무 예뻐서 한 컷!
체스키크롬로프는 큰 마트는 문을 일찍 닫아서
미니 마트로 가야만 물건을 살 수 있다
미니 마트는 비싸니까
간단하게 초코 빵이랑 물만 샀다 40코루나
숙소에서 빈이가 해준
스크램블과 계란 라면 그리고 계란볶음밥ㅋㅋㅋㅋㅋ
남은 계란을 처리하려다 보니 이렇게 계란 밥상이 됨ㅋㅋㅋㅋㅋ
공용 주방이 있어서 빈이가 혼자 가서 요리하는데
일본인으로 추정되는 아저씨가 이기적으로 행동해서 빈이가 약간 삐쳐있었음ㅋㅋㅋㅋㅋ
간장 빌려달라고 할까봐 경계태세까지 갖췄다고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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