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명 높은 라이언에를 타고 무사 도착한 부다페스트
어깨를 짓누르는 짐 부터 풀기로-
이 곳은 호텔이 아닌 아파트먼트인데 엘베가 없다-_-
빈이가 20kg가 넘는 캐리어를 들고 5층인가 4층까지 올라왔다 꼭대기층...
보안이 엄청나다
아파트 들어오기전에 문을 따고 해당 층수로 올라와서 철문을 다시 한번 열고
대문을 한번 더 열고 그 안에 있는 문을 한번 더 열어야 이 곳이 나온다
어마어마한 보안임...ㅋㅋㅋㅋㅋ
짠-
발리 7천원 짜리 풀빌라 이후로 가성비 대비 가장 마음에 드는 숙소!!!
2박에 50불이다
https://binjoje.tistory.com/218
한쪽엔 요렇기 식탁도 있고오-
매우 청결한 화장실
그리고 우리가 잘 방
옆에는 요렇게 간이 침대도 있는데
우리는 짐 놓는 공간으로 사용했다
방이 하나가 더 있다ㅋㅋㅋㅋㅋ
쓸 사람이 없음ㅜㅜ
쉐어하고 싶었지만 쉐어동행이 구해지지 않았다
우리 커플이라 다들 기피함...
마트에 가서 간단하게 만다린하고 물을 샀다
빈이가 먹고싶다고 해서 샀는데 가장 비싸고 가장 맛이 없는 만다린이었음ㅋㅋㅋㅋ
매우 지친 상태라 음식을 해먹긴 그래서
근처 kfc에서 버거세트를 주문했다
근데 웬열?ㅋㅋㅋㅋㅋㅋ케챱을 안줌
케챱달라니까 돈 달란다-_-
아 식료품 주머니에 케챱 많은데 가져올걸 했다..
근데 kfc뿐만이 아니라 뭐 맥도날드도 케쳡을 안줌ㅋㅋㅋㅋㅋㅋㅋ
다 유료다 대신 음료는 무제한이다 올레
케쳡없이 감자튀김만 그냥 마구 먹었다ㅋㅋㅋㅋ
어쨌든 처음 맞이하는 부다페스트는 그리스와 달리 아름답다는 단어가 적합한 도시였다
친구가 부다페스트 여행을 다녀와서 왜 그렇게 부다페스트 앓이를 하는지 알 것 같은 곳이다
https://www.instagram.com/joje_trip/
https://binjoje.tistory.com/22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