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도착한 그리스
새벽은 위험하다!!! 그리고 숙박비도 아낄 수 있으니
공항 노숙을 하기로 했다
나는 짐 찾는 곳에서 누워서 자자고 했고 빈이는 좀 그렇다고 나가자고 했다
그리고 빈이를 쫓아 나왔지
의자 중간 마다 팔걸이 있음-_-
(내가 안에서 자자고 했잖아!!! 안에는 팔걸이가 없어서 두다리 펴고 누워 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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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쯤 일어나서 버스를 타고 시내로 나왔다
버스비는 인당 6유로-
그리고 보다폰 유심 구매 중ㅋㅋㅋㅋ
유심은 10유로-
터키공항에서 구매했던 유심이 그리스에서도 되긴하는데
무지 막지하게 느리다ㅋㅋㅋㅋㅋ
다시 지하철을 타고 산토리니로 가는 배를 탈 항구 근처의 숙소로 가는 중
사바사바 걸어가는 빈이
길목마다 이런 큰 페트병이 걸려져 있는데
저게 뭔가 하면 페트병 뚜껑만 넣는 곳이다
왜 저렇게 하는건지 이유는 모른다ㅋㅋㅋ 그저 신기할 뿐
호텔 청소가 아직 안됐다고 해서 짐만 맡기고 마트로 달려갔다
생활 반경 안에 마트 있는지 없는지 가장 중요함ㅋㅋㅋㅋ
터키에 있다 와서 그런지 물가가 비싸다
우유도 사고 프링글스도 사고 총 11.74유로
이미 지친 맨신챙이 몸으로 요리를 해 먹을 자신이 없어서
kfc행ㅋㅋㅋㅋ 11.49유로 돈이 팍팍 나간다
체크인 했는데
읭스럽게 침대가 3개다ㅋㅋㅋㅋㅋ
냉장고도 있고 뭐 일단은 깨끗한데
잘못된 선택이었음ㅋㅋㅋㅋㅋㅋ
항구 근처 호텔이 죄다 비싸서 그나마 가장 저렴한 이 곳을 선택한건데(32달러)
바로 앞에 나이트 클럽있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바로 옆에 클럽바 있음^ㅡ^
무려 새벽 5시까지 쿵쾅거리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잔건 함정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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