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우버, 샤브샤브 뷔페, 버즈알아랍 비치

 

오늘은 뷔페가는 날-

평소 같았으면 아침이나 아점을 해먹었겠지만ㅋㅋㅋㅋ

배고픔을 이겨내고 체크아웃하고 아미네 첼시호텔로 가는 길

택시보다 우버가 더 저렴할것 같아서 우버 불렀는데

결론은 택시가 더 쌌음-_-

차는 짱좋..ㅋㅋㅋ 우버에 풀옵션 렉서스라니-

역시 두바이다ㅋㅋㅋㅋㅋㅋ

 

 

 

뒷좌석 까지 있는 선루프에

빈이는 만지작 만지작

인도에서 온 티내지 말란말이다

 

 

 

아미네 호텔에 우리 짐을 모두 맡기고

샤브샤브 먹으러 가는길-

발리에는 jfc가 있었는데 두바이에는 cfc가 있네ㅋㅋㅋㅋㅋㅋ

 

 

 

 

아 여기 이름을 모르겠다ㅜㅜ

네이버에 두바이 샤브샤브 뷔페라고 쳐도 안나옴ㅋㅋㅋ

아미가 구글로 찾아낸 곳인데 인당 15,000원 정도에 고기까지 구워먹을 수 있고 최고다

음료도 무제한 아이스크림도 4가지 맛이나 있다 초코 딸기 바닐라 맹고오-

그리고 대망의 김치가 있음ㅋㅋㅋㅋㅋ

한국식 김치와는 약간 먼 달짝지근한 김치지만

그래도 너무 맛있었다 

이렇게 마음 놓고 김치를 먹을 수 있다니 이곳은 천국이 분명하다ㅋㅋㅋㅋ

 

 

 

 

소스도 어찌나 많던지

각국의 소스는 다 있는듯

훠궈 매운 소스는 매운거 좋아하는 내가 먹기에도 매콤했다

여튼 여기 최고다-

어딘지 모르겠지만.. 첼시호텔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임-

 

 

 

우리 나라엔 없는 초코 요플레

요거트 성애자인데 초코맛이 궁금해서 사봤음ㅋㅋㅋ

나는 맛있는데 빈이는 초코아이스크림 녹인 맛이라고 별로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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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친구들 기념품 사고 호텔에 가져다 두러 가는 길에 사진 찍었다

 

 

 

 

우리 호텔도 좋았지만 아미네 호텔은 뷰가 참 좋을듯

프론트에서 방문객은 룸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해서 로비에만 있었다ㅜㅜ

 

 

 

택시 타고 버즈알아랍 비치에 왔다

아미가 계속 버즈알아랍 비치라고 했는데

정식 명칭이 이게 맞는지 모르겠다

빈이는 혼자 맥주 먹고 취해있는 남자 같다

사실은 모두 함께 먹은 무알콜 맥주ㅋㅋㅋㅋ

 

 

 

목마 해달라니까 목마는 절대 안된다고ㅋㅋㅋㅋㅋ

어부바 했당...

 

 

 

파핫이랑 아미랑 함께 셀카-

 

 

 

어딜 가야 하다가 도저히 갈 곳이 없어서

아미네 호텔 근처로 와서 아무 커피숍이나 들어왔다

우리 모두 피곤한 상태지만 비행기 시간 때문에 갈 곳이 없었다ㅜㅜ

아미도 많이 피곤해하는 것 같길래 폐끼치기 싫어서 일찍 공항에 가기로 했다

 

 

 

공항 가기 전 택시 아저씨가 찍어준 사진ㅋㅋㅋㅋㅋ

언제 또 만날 수 있을지ㅜㅜ

 

 

 

공항에서 노숙잼...ㅋㅋㅋㅋㅋ

새벽 5시 비행기였나-

저녁도 못먹고 배고파서 스타벅스에서 크루아상 하나를 구매했다

두바이 공항은 딱히 음식점도 없고 선택권이 별로 없다

비싸기만 할 뿐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빈이를 원망했다 

왜 햄버거 못사오게 했냐고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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