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 두바이몰, joe's카페, 부르즈칼리파, 분수쇼, 두바이 마리나

 

호텔 조식ㅋㅋㅋㅋㅋ

담당자가 계속 예약 내역에 없다고 고개를 갸우뚱 거렸는데

우리는 파워 당당하게 어제 체크인할 때 결제 했어 하고 먹었으나

체크인시 냈던 30디르함은 호텔세였음ㅋㅋㅋㅋㅋ

그래 여긴 두바이이인데 조식이 2인에 30디르함인건 말이 안돼..

2인 95디르함 결제함ㅜㅜ

이럴줄 알았으면ㅋㅋㅋㅋ 장봐서 먹었다

조식도 별로였는데 킁..

 

 

 

호텔에서 데굴데굴 쉬다가

빈이가 어제 봐온 재료들로 스파게티 만들어줬다ㅋㅋㅋㅋ

너무 맛있어서 배부른데 꾸역꾸역 끝까지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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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타고 대망의 두바이몰에 왔음-

지하철이랑 연결돼서 너무 편했다

심지어 가는 내내 연결됐던 프리와이파이ㅋㅋㅋㅋ

좋아라-

 

 

 

전광판 한가운데 있던 레스토랑이 너무 신기해서

빈이한테 사진좀 찍으라고 했더니ㅋㅋㅋㅋㅋㅋ

아니 이게 뭐야

전광판인지 검은벽인지 알게뭐람ㅋㅋㅋㅋㅋ

 

 

 

분수쇼를 길에서 볼까 아이폰 매장 앞에서 볼까 고민하다가

거금을 들이기로 했다

두바이몰을 너무 많이 돌아다녀서 다리도 아프고 

우린 쉴 장소가 필요 했으니까ㅋㅋㅋㅋㅋ

 

밖에서 사진 찍고 있는데 위를 보니 테라스 자리가 점점 차는거 같길래

얼른 들어왔는데 자리 완전 널널ㅋㅋㅋㅋㅋ

무려 한시간전이라 내리쬐는 햇빛에 다시 나갈까 고민했지만

민망해서 온몸으로 햇살을 맞이했다ㅋㅋㅋㅋㅋ

 

겨우 이거 2잔인데 2만원 지불함-_-

 

 

 

부르즈칼리파랑 셀카 찍기ㅋㅋㅋㅋㅋ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높지만 20년도에 부르즈칼리파보다 더 높은 건물이 두바이에 들어선다고 한다

 

 

 

두번의 분수쇼가 끝나고

어느새 모습을 감춘 해님

 

 

 

사진엔 담기지 않던 예쁜 선셋

 

 

 

달도 예쁘고 너도 예쁘고 나도 예쁘면 좋겠다

 

 

 

몽골 여행 때 우리를 가이드 해줬던 아미를 만났다

국제 연애 중인 아미는 남자친구 파핫을 만나러 두바이에 온건데

우연하게도 우리랑 일정이 겹쳐서 1년 반만에 아미를 다시 보게 됐다

 

우리가 먼저 아미를 발견하고 이 사진을 아미한테 보냈더니

아미가 두리번 두리번거리다 우리를 발견하고 손을 흔들었다

 

 

 

아미의 인도 하에

택시 타고 도착한 두바이 마리나

예쁘다 근데 송도 같다ㅋㅋㅋㅋㅋ

부산의 더베이 101같기도..

 

 

 

처음 해보는 시샤

이게 뭐라고 신기해서 찍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온 파핫에게 정말 여러 가지를 물어봤다

결혼식 문화부터 일부 다처제 등등

우리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문화에 완전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종업원한테 부탁해서 찍은 사진

33이라고 적혀있는 번호판이 거슬린다

33이 주인공인것만 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

 

 

 

파핫이랑 빈이랑ㅋㅋㅋㅋ

파핫은 빈이보다 한살 어린데

웃는게 넘나 매력적이다

아미밖에 모르는 완전 아미 바보

세상에 아직도 이런 남자가 존재하는가 싶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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