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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인도

8일간의 북인도 : 방콕 경유(타이항공/미라클 라운지), 빠간, 블룸룸 호텔, 코넛플레이스, 맥도날드

by 강조제 2019. 3. 15.

 

여기는 인도네시아 발리의 라운지

출국 전 어김없이 다이너스 찬스ㅋㅋㅋㅋ

근데 라운지 왜이렇게 좋음?

 

 

 

나도 모르게 흡입했다...

저 도너츠 너무 맛있음ㅋㅋㅋㅋㅋ

 

 

 

얼마만에 타는 메이저 항공사인가

스낵과 드링크 그리고 기내식까지 넘나 감동스럽다

방콕으로 가는 내내 빈이와 테트리스 대결을 했는데

방심했던 한 판을 제외하곤 모두 내가 승리했다 헿ㅋㅋㅋ

 

방콕에 떨어지자마자 어떤 라운지로 갈까 하다가

한 네이버 블로그에서 시간제한으로 쫓겨날때마다 다른 라운지로 이동 했다는 글을 보고 눈 앞에 가장 가까운 라운지로 들어간 것이 폐착이었다

다이너스 카드는 무제한으로 라운지를 이용 할 수 있기 때문에 중복만 되지 않으면 되는데

방콕에 있는 수 많은 라운지의 대부분이 한 회사였던게 함정ㅜㅜ 플러스 24시간 라운지는 그리 많지 않았다

처음부터 24시간 라운지인 미라클 라운지에 입장해서 버티고 버티다 타임 오버로 쫓겨났다

 

 

 

다이너스 카드가 안되는 곳 제외

기존에 입장 한 미라클 라운지 제외

나머지 라운지 중 24시간 라운지는 하나

klm프랑스 라운지로 걸어 걸어 찾아 갔으나

운영시간 변경으로 am12:30까지만 운영한단다

klm프랑스 라운지부터 간 후 미라클 라운지를 갔어야 했다

haha 결국 노숙행

새벽에는 너무 추워서 침낭까지 펼쳤다ㅋㅋㅋㅋ

 

+

 

비행기는 제시간에 탔으나

밀려오는 졸음에 잠시 정신을 잃었다가 눈을 뜨니 2시간이 훌쩍 지났다

근데 나는 왜 아직 지상에 있는 것인가ㅋㅋㅋㅋㅋ

타이항공 너 마저 왜이러니

경유하는 비행기는 원래 이런것인가요?

2시간만에 출발한 비행기 안의 옆좌석 남자는

쉬지 않고 부스럭 부스럭

부스럭 거릴때마자 팔로 자꾸만 나를 친다

말해 뭐하겠는가 짜증이 나서 뒷 자리로 혼자 가버렸다

다행히도 좌석이 널널했으니 망정이지 가는 내내 짜증날뻔…

 

 

 

델리 공항의 유명한 동상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인출 했는데 수수료 5천원 붙었나...

아ㅜㅜ 은행 선택을 잘못했다 아까워라

 

 

https://binjoje.tistory.com/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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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을 타고 숙소로 출발-

인도 지하철은 특이하게도 탑승 전 보안 검사를 한다

처음엔 신기했는데 꽤나 귀찮은 검사인듯..

 

 

 

숙소 앞 삼거리?

이것이 진짜 인도구나 싶다 충격 그 자체

누가 인도를 아름답다고 했는가-

 

네버네버 이해할 수 없다

1초에 한번 울리는 경적 소리와 거리 곳곳에 진동하는 찌른내

릭샤, 자동차, 인력거, 소, 동물, 인간 모든게 나에겐 테러블이었다

 

 

 

그나마 위안이 됐던 나의 숙소 블룸룸

 

 

 

정말 좁지만 온통 노란빛에

인도 치고 정말 깨끗하다

 

 

 

사진만큼 깨끗하진 않지만

이정도면 충분해ㅋㅋㅋㅋ

 

 

 

화장실도 노랑 노랑

제공하는 생수도 노랑 노랑

 

 

 

한인 식당 찾아가는 길

아쉽게도 우리가 갔던 기간에는 

화재 사건 이후로 모두 소방 점검 중 이라 오픈한 식당이 없었다

호텔에 딸려 있는 식당에 한해서만 검사 중 이었는데

대부분의 한인 식당은 호텔 안에 있다고 함...

로컬 식당에서는 도저히 못먹겠어서 코넛플레이스로 발길을 돌렸다

(빈이가 코넛 플레이스는 인도의 강남이라고 했으니까ㅋㅋㅋㅋㅋㅋ)

 

 

 

가장 만만한 체인점

사람 진짜 진짜 많다

빈이가 먹은 햄버거는 맥날에서 가장 비쌌던 햄버거ㅋㅋㅋㅋㅋ

그래도 6천원 정도였나?

 

 

 

다 먹고 나가는 길에 초코 소프트콘도 하나 겟

 

 

 

인도의 센트럴 파크인가ㅋㅋㅋㅋㅋ

잔디밭 곳곳에 사람들이 누워 있다

 

공원에 갔다가 근처 나이키, h&m에 들어 가서 아이쇼핑을 했는데

가격은 우리나라랑 크게 다를바 없는듯?

미니소가 있길래 화장품 공병만 구매하고

호텔 가기 전 빠간의 최초 편의점에 가서 과자랑 물 라면 이것저것 장봐서 호텔로 갔다

 

빈이가 빠간 최초의 편의점이라고 해서

우와 신기하다 했는데 그 후에 편의점 엄청 많이 발견됨-_-

물론 빠간은 아니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먼 거리를 걸어 갈 필요가 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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