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1위 워터파크 워터붐
워터파크 좋아하는 빈이한테 질질 끌려갔다ㅜㅜ
우리는 클룩에서 미리 예약함!
온통 서양인 천지
정작 현지 사람들은 너무 비싼 가격에 오지 못한다고 한다
그 덕인지 사람은 없어서 참 좋은데
슬라이드 한번 타려면 높디 높은 계단을 헥헥 거리면서 올라가야해서 금방 지쳐버린다
대신 웨이팅은 길어야 5분 이내
단시간에 모든 어트랙션을 이용할 수 있다
세상 맛있었던 나시고랭
그리고 피자
아니 나시고랭이랑 피자를 사고나니
입장 전 킵해둔 돈이 똑 떨어지는 바람에 물 하나를 못샀다
사실 가장 필요한건 드링크였는데ㅜㅜ
있는 돈 없는 돈 다 털어서 킵해둔 돈이라
결국 빈이가 중간에 나가서 카드깡 하고 왔다
목이 너무 말라서 액체가 간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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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도 귀찮아서 놀던 옷 그대로
디스커버리몰로 가는 중
워터붐 바로 앞이 디스커버리몰이라
구경할겸 다녀왔는데 쇼핑몰은 역시 다 비슷하다
하드락에서 만났던 오라버니와 모임을 만들었다
다같이 핑크빛 노을을 기대했지만 실패..
아쉬운대로 찰칵찰칵
사진 잘 찍는 동갑내기 친구 영아
다 함께 스카이가든
아니 이것들이 웃긴게 여자는 민소매를 입어도 되고 남자는 안된단다ㅋㅋㅋㅋ
결국 계명이는 호갱님처럼 티셔츠를 구매했다
스카이가든은 8시였나 9시까지 무제한으로 뷔페와 술을 즐길 수 있는데
반드시 술 부터 타와야 한다
한번에 2잔씩 받아올 수 있는데 꼬불꼬불 줄이 무쟈게 길어서
음식 받고 술 받아오는 동안 음식이 다 식어있다ㅜㅜ
밥을 먹고 클럽에서 다 함께 밤을 불태울 생각이었지만
이른 시간이라 뜨뜨미지근한 분위기였다
결국 밥만 먹고 나옴ㅋㅋㅋㅋㅋ
발리는 밥보다 술이 더 비싸서
저렴한 술집 찾아 정처없이 나돌아 다니다
숙소 근처 한적하고 저렴한 술집을 발견해서
자정까지 시끌벅적 놀다가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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