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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한강 자전거 대여 운영시간 및 가격 총 정리

by 강조제 2020. 7. 15.

자전거 대여


안녕하세요! 드디어 한강의 계절이 왔어요. 저는 여름이 오면 한강을 자주 찾곤 하는데요. 오늘은 데이트나 가족 나드리시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한강 자전거 대여 정보를 드리려 해요. 우선 한강에서 자전거를 빌릴 수 있는 방법은 3가지가 있어요.


1. 한강 자전거 대여소 대여

2. 따릉이(서울시 공공 자전거) 대여

3. 라이클(자전거 대여 서비스)


한강 자전거 대여소 대여

한강 내부에 있는 자전거 대여소에서 대하는 방법인데요. 이 곳은 가장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곳 중 하나에요. 일반 자전거 뿐만 아니라, 어린이 자전거 커플자전거까지 대여가 가능해요.


따릉이

따릉이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공공 자전거에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서, 제가 자주 이용하는 자전거 중 하나인데요. 연속 2시간까지만 이용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어요. 하지만 여기에도 편법이 있으니 포스팅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라이클

라이클은 자전거 매장에 예약을 하고 대여하는 특이한 시스템을 가진 어플이에요. 한강 자전거 대여소나, 따릉이의 경우 상태가 좋지 않은 자전거들이 많은데 라이클의 자전거는 저렴이 자전거부터 고가의 자전거까지 다양한 제품을 빌릴 수 있어요. 다만 가격이 비싸요. 그래서 고가의 자전거를 타보고 싶은 분들이 이용하기에 좋은 서비스에요.



자전거 대여 장소

그래서 오늘은 가장 많이 이용하는 한강 자전거 대여소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려해요! 따릉이 편법은 마지막에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한강 자전거대여소는 총 12곳이 있어요. 정말 많죠?



자전거 대여 반납 안내

자전거는 빌렸던 대여소가 아닌 다른 대여소에도 반납이 가능하다고해요. 저는 이 사실을 모르고 매번 되돌아와 빌렸는데 편리한 시스템이네요.



자전거 대여 운영시간

계절마다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니 대여 시기와 운영시간을 꼭 확인해 주세요.



자전거 대여 변경시간

위 표와 다른 운영 시간이죠? 현재는 위와 같이 운영되고 있다고 해요.



자전거 대여 요금

다음은 자전거 대여 요금 안내입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경우 제로페이 결제시 1시간에 500원으로 이용이 가능한데 따릉이에 비하면 비싼 가격이에요. 그치만 따릉이는 커플자전거 및 아동용 자전거는 구비돼 있지 않으니 이용하는 분들 또한 많은 것 같아요.



자전거 대여 재고

대여소에서 구비하고 있는 자전거 수량을 확인해 주세요. 수량이 적은 경우 품절 될 수 있으니 미리 연락해 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자전거 대여 절차

자전거 대여 결제

자전거 대여 방법이에요. 대여 영수증은 반납시 필요하니 웬만하면 분실하시면 안돼요.



자전거 대여 수리

이 서비스는 저도 몰랐던 꿀 서비스인데요. 한강 공원 내에서 자전거가 고장날 경우 무료 출장이 가능한 서비스에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다산콜 센터 120으로 전화하시면 무료출장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니, 고장시 애먹지 마시고 기억해뒀다 꼭 이용하시기 바래요.



따릉이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사랑하는 따릉이 입니다. 따릉이의 경우 한강 뿐만 아니라 서울시 곳곳에 무인 대여소가 위치해 있어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인데요. 무조건 시간으로 계산되는 방식이 아니라 가끔은 불편할 때가 있어요. 따릉이는 일일권 또는 정기권 형식으로 판매되는데 두 상품 모두 연속 1시간 또는 2시간권까지만 구매할 수 있어요.


물론, 돈을 더 지불하면 1시간권의 경우 4시간까지, 2시간권의 경우 6시간까지 더 탈 수 있긴 해요. (그 이후엔 도난 혹은 분실로 간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당 시간 초과시엔 5분마다 200원씩 추가되니 배보다 배꼽이 더 커져버려요.


하지만 여기에도 편법은 있답니다. 예를 들어 일일상품 1시간권 구매시 대여시점을 기준으로 24시간 동안 1시간씩 끊어서 계속 대여할 수 있어요. 아침 9시에 일일상품 1시간권을 구매 했다면 다음날 아침 9시까지 1시간 타고 반납하고 바로 다시 대여 해서 또 1시간 타고 반납하는게 가능해요. 타다가 대여소에 잠깐 들려서 반납했다가 다시 대여하는 과정이 좀 귀찮긴 하지만 1,000원(제로페이 결제시 500원)이라는 가격이 모든걸 용서해 주는 것 같아요.



따릉이


이상 기승전 따릉이 포스팅이었습니다.(머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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