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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남아공

남아공 트럭킹 2일차 : 노매드, klawer cleears 와인, 오렌지강(orange river)

by 강조제 2019. 8. 4.

아침 7시까지 텐트를 접고 모든 짐은 트럭 안에 실어 놓기

20일간의 트럭킹 일정 중 반 이상은 이 스케줄이었던 듯

빈이랑 난 매우 느린 여행을 지향하는 편인데

첫날에는 이 스케줄이 너무 고통스러웠다

 

텐트 접는 방법도 잘 몰라서 드라이버 빅터가 도와줬음ㅋㅋㅋ

손에게 받은 목장갑은 정말 최고다!!!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아주 유용하다는 표현이 매우 알맞음

 

그리고 첫날 밤은 그럭저럭 잘만 했다

추워서 경량패딩이며 후리스까지 껴입고 자긴 했다만-

 

사진은 가이드 잭이 아침 요리하는 모습

 

 

쉰살이 넘어 머리칼이 희끗희끗해진 잭이 과연 요리를 잘 할까 싶었는데

그거슨 쓸모 없는 걱정이었다

 

 

이거슨 치즈버섯 오믈렛인데 약간 짭조름 하면서

부드러운 계란과 쫄깃한 버섯 쫙쫙 늘어나는 치즈까지

잊을 수 없는 맛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

 

 

커피와 코코아도 준비돼 있는데

코코아는 며칠 있다가 금방 동나버림ㅜㅜ

마트는 자주 가는데 대체 왜 다시 사지 않는건지 모르겠다

 

 

이제 곧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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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졸다가 이름모를 와인샵에 내려줘서 내렸는데

브랜드 인지도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마트 와인 수준으로 저렴하다

 

 

종류별로 시음 할 수 있어서 계속 먹음ㅋㅋㅋㅋ

물론 난 빼고! 난 술찔이니까:)

 

개인적으로 온 손님 같은데

아기가 너무 귀여워서 몰래 찍었다

사진은 잘 안찍혔는데 아기 입술이 꽥꽥이 같다

 

 

트럭킹을 한다고 해서 매일 식사 제공이 되진 않는다

오늘 점심은 개인이 알아서 먹는 날이라

마트에서 배를 채울 먹거리 몇가지를 구매했다

 

 

196.32란드 

잇몸 때문에 리스테린 하나도 구매 했다

 

 

중간에 또 내리라고 해서 잠깐 내렸는데

황량한 땅 뿐이었음ㅋㅋㅋ

그래서 난 우리가 타고 다니는 트럭을 찍었지

 

 

텐트 치고 샤워하고 모닥불 근처에 앉아 저녁 식사를 기다렸다

샤워하는데 찬물만 나와서 머리만 열심히 감고 몸은 물샤워만 했다

빈이가 남자 화장실은 엄청 뜨거운 물이 나왔다는데

남자 화장실에서 샤워할걸 그랬다

 

 

오늘의 저녁 메뉴는 정체모를 고깃 덩어리와 흰밥 그리고 삶은 양배추인데

이것도 맛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도대체 그의 요리 실력은 어디까지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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