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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남아공

남아공 케이프타운 : 91루프(91roop)호스텔, 나미비아 비자, 워터프론트, col cacchio 피자, house of koen 스테이크

by 강조제 2019. 8. 2.

루프91의 조식

내가 좋아하는 버섯이랑 양파볶음 나옴

가장 좋아하는 채소가 버섯이랑 양파인데 감동의 도가니ㅜㅜ

짜지만 눈물나게 맛있다

 

그리고 방을 옮겼다

우리가 호스텔에 가지 않는 수 많은 이유 대표적인 이유 하나가

도난 걱정 때문이다 

점프 아프리카 혜택 중 하나가 무료숙박 4박 제공인데

개인결제한 1박이야 어쩔 수 없지만

나머지 4박은 같이 트럭킹을 시작하게 될 한국인 2명과 같은룸을 사용하게 해 달라고 요청했다

 

 

사장님과 함께 나미비아 비자 신청을 하고

사장님이 워터프론트에 데려다 주셨다

나미비아 비자 신청 대행은 점프아프리카 무료 혜택중 하나다!

나미비아 비자 신청이 준비할 서류도 많고 매우 까다롭다는데

픽드랍 다 해주시고 돈만 내면 돼서 무지 편했음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비자대행 업무 요청이 들어오면 100불에 해주신다고 듣긴 했는데

솔직히 그건 너무 비싼듯-_-;;

 

 

완전 힙한 이 곳

디자인을 하는 나는 눈 알 굴리기 바빴음

굳이 비유 하자면 쌈지길과 비슷한 곳인데

진부하게만 느껴졌던 쌈지길 예술품들과는 차원이 달랐다

완전 힙했음!

 

 

케이프타운의 파아란 하늘

 

 

워터프론트 지하에 있던 마트

꽤 큰 규모다

물가는 글쎄에? 딱히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듯

 

 

어제 만났던 홍섭이를 만나서 뭐 할까 고민 하는 중-

 

 

코뿔소 동상 조차도 이렇게 예술적이다

넘나 예쁨스-

 

 

실장님이 추천해 주셨던 워터프론트 근처 호텔 커피숍에 왔는데

뭐 예쁘긴 하지만 홍섭이도 빈이도 나도 그저 그랬음;;

호텔 로비 한쪽에 있는거라 그다지 넓은 공간도 아닌 사진 속 공간이 전부였고

결정적으로 커피는 없고 티만 판매하는 듯 해서

메뉴판을 두고 조용히 다시 나왔다

 

 

홍섭이도 우리도 아무런 정보가 없는 상태라 실장님이 추천해주신 맛집 중 하나인 콜카치노에 왔다

무슨 마늘소스인가 그걸 피자에 올려 먹으면 엄청 맛있다고 했는데

우린 그런 소스를 안줌ㅜㅜ

나중에 여쭤보니 종업원들이 가끔 빼먹고 주기도 한다고

요청하면 준다고 하는데 우린 원래 안주는 메뉴인가 보다 하고 소스 없이 걍 먹었다

 

뭐 소스 없어도 맛있긴 했음ㅋㅋㅋ

빈이가 파스타는 본인 인생 파스타 중 하나라고 했을 정도다

강추-

 

 

셋이서 콜라 3개에 피자1판 스파게티1개 주문해서

팁까지 336란드 

남아공은 팁문화가 보편화 돼 있어서

음료만 먹을 경우 팁은 스킵해도 되지만

식사를 할 경우 통상적으로 10%의 팁을 지불해야 한다고 한다

우리는 카드결제라 영수증에 팁을 적어 냈음

 

 

케이프타운엔 정말 다양한 인종이 거주하는 듯 하다

흑인만 존재할 줄 알았던 선입견이 깨지는 순간이었음

 

 

https://binjoje.tistory.com/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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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섭이와는 워터프론트에서 헤어지고

호스텔로 가는 길에 그린마켓을 들렸다

 

 

그린마켓 주변은 치안도 범상치 않아 보이고

가랑비까지 내려서 대충 둘러 보고 호스텔로 돌아왔다

 

 

호스텔에서 다시 홍섭이를 만나서 함께 저녁 먹으러 옴!

house of koen이라는 곳인데 요기도 실장님이 추천해 주셨던 곳이다

스테이크 맛집인데 웨이팅이 심한 날도 많다고 해서

우리도 스테이크를 주문함!

 

 

특이하게 각자 두꺼운 플라스틱 카드를 하나씩 받아서 

음식을 주문하면 플라스틱 카드에 기록되는 방식이었음

주문도 직접 가서 해야 한다ㅋㅋㅋ 물론 결제는 마지막에 한번에 한다

우리는 카드 하나에 몰빵해서 주문 함

 

샐러드랑 피쉬앤칩스 그리고 스테이크와 립까지 주문했다

스테이크는 우리가 생각 했던 것과는 다르게 빵과 함께 나왔는데

스테이크 한조각 먹자마자 너무 맛있어서

빵은 버리고 스테이크만 먹었다

이렇게 맛있는 스테이크에 빵은 사치다

 

 

그리고 생각보다 별로였던 립

비주얼은 최강이었는데 고기가 너무 연하고 비계도 과하게 많았음

 

 

계산하는데 인테리어가 특이해서 사진 빵빵

 

 

호스텔로 돌아 왔다

로비에서 오늘 케이프타운에 도착한 룸메이트이자 트럭킹 멤버 신과 현을 만났음-

 

 

함께 맥주 먹는데 난 알콜고자라 카푸치노 주문 했다

 

 

그리고 빈이는 맥주-

신이 탄자니아에 친구가 있어서 트럭킹 종료 후 만날 계획이라고 했는데

그 친구가 홍섭이의 룸메이트였다

세상은 요지경 참으로 좁다

착하게 살아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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