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2일차
피곤한 몸을 이끌고 자두만 대충 씻어서 다이빙센터로 터벅터벅 걸어감
오늘은 급하강 급상승 다섯가지 순서랑 줄 따라 평행으로 이동하기
마지막으로 마스크에 물을 끝까지 채웠다 빼고 마스크 벗는 것까지 했는데
dmt들이 모두 교육 받으러 가서 라미랑 상은씨 빈이 셋뿐이라 더 공포스러웠다
끝나고 dmt도 없이 이론 공부하다가 퀴즈 풀고 마지막에 상조쌤 와서 시험까지 다 보고 왔다
몸도 마음도 지친 상태로 배라도 채워야겠다 싶어서
잘라비아 미듐 주문했는데 겁나 혜자ㅋㅋㅋㅋ
맛은 두바이 사막 투어에서 먹었던거랑 똑같다
우리나라 도너츠 같은데 조금 더 바삭하고 겉에 시럽을 묻혀서 주는듯 하다
https://binjoje.tistory.com/218
좀 쉬다가 아쌀라 피잣집에 갔는데
화로 때문인지 가게 앞도 열기가 장난이 아니라
빈이 쫄라서 집으로 왔다
방에 들어와서 에어컨 바람 쐬니까 집에 오길 잘했다 싶음ㅋㅋㅋ
오늘은 빈이가 초이스한 치킨피자인데 gg
머쉬룸 피자가 훨 맛있음ㅋㅋㅋㅋㅋ
베트남에서 사온 파프리카 바지와
스페인에서 산 스트라이프 셔츠의 조합은 테러블ㅋㅋㅋㅋ
그동안 살인적인 유럽 물가에 쉴틈 없는 여행을 했는데
이렇게 늘어져도 되나 싶다
우린 역시 게으른 애들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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