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알사 버스를 타고 그라나다로 이동합니다
아침 7시쯤이었나 이른 버스라 지하철 타고 부랴부랴 이동했다
원래 그라나다는 알함브라 티켓을 못구해서 빼버릴까 하다가
취소표를 겟하는 바람에 다시 계획대로 고고씽-
오늘의 숙소
2박에 46유로-
빈이는 점점 더 힘든 호텔을 경험중이다
이 곳 역시 엘베따윈 없었고 배정받은 방은 맨 꼭대기 층이었음ㅋㅋㅋㅋ
그리고 아침부터 배가 살살 아프더니 생리 터짐ㅜㅜ
10년을 넘게 매 달 찾아오는 생리지만 할 때마다 기분 나쁜것은 물론이고
늘 새롭고 늘 적응이 되지 않는다
특히나 이런 여행지에서는 더더욱...
오늘 숙소는 부엌이 있어서 양파도 사고 짜장에 넣을 고기랑
냉동볶음밥도 구매했다
보글보글 짜장이랑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았던 볶음밥
https://binjoje.tistory.com/218
짜장에 라면사리도 넣고 볶음밥에는 김가루도 투하했더니 넘나 맛있다
난 생리통 때문에 배가 아파 얼마 먹지 못해서 아쉬웠다
한 창 배가 불편하던 시간이 지나니
슬슬 출출해지기 시작해서 빈이 손 잡고 과일좀 둘러볼까 하고 마트에 갔는데
오렌지 5kg에 2.65유로밖에 안하는거임ㅋㅋㅋㅋㅋ
난 고민스러웠는데 빈이가 자꾸 사자고해서...
숙소에서 현금을 다시 가져오면서까지 구매했다 (5유로 이하는 카드 불가라고 하심ㅜㅜ)
그리고 우린 오렌지의 늪에 빠졌지ㅋㅋㅋㅋㅋㅋ
매일같이 오늘 오렌지 할당량은 n개야 라며 서로에게 고통을 주었다
멍청비용 쓰담쓰담
레몬맛 요플레도 샀음ㅋㅋㅋㅋㅋ
레몬맛이 강하진 않고 향만 나는 정도?
부드러워서 누구나 먹기 편한듯ㅋㅋㅋㅋ
유럽에 있으니 요플레 종류가 다양해서 행복하다
https://www.instagram.com/joje_trip/
https://binjoje.tistory.com/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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