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침은 삼계탕ㅋㅋㅋㅋ
아침부터 삼계탕이라니 최고다
왕새우도 있었는데 이건 별로 맛 없었음...
근용이랑 헤어지고
딱히 할 일도 없고 빈이랑 어슬렁 어슬렁
콜로세움에서 사진 놀이함ㅋㅋㅋㅋㅋ
근처에 흑형들이 자꾸 말거는데 가볍게 무시하면 됨
무조건 사기꾼이다
아주머니한테 피자 맛집을 물어보니까 여길 추천해주셔서 태욱이랑 호태랑 같이 왔는데
뭥미?ㅋㅋㅋㅋㅋㅋㅋ 맛 없음...
뷔페라 인당 10유로 였나 하는데 이럴거면 피잣집을 가지..
놀라운건 아주머니는 정말 여기가 맛있으신건지
아님 저렴해서 오신건지 가게 앞에서 우연히 만남ㅋㅋㅋㅋㅋㅋ
옆테이블에서 같이 먹음;;;;
맛 없어도 맛 없다고도 못하고
음식 가지러 가면서 우리끼리 여기 뭐냐고 맛 없다고 소근거렸음ㅋㅋㅋㅋ
레몬슬러시가 제일 맛있었음ㅋㅋㅋ
포지타노에서 먹은 레몬 슬러시 보다 100배는 맛있는듯
마지막 에스프레소ㅋㅋㅋ
이태리 사람같이 설탕 팍팍 넣고 먹어봄
오 괜춘한데?
그리고 이거슨 저녁
아로마민박은 정말 밥 빼면 시체인듯ㅋㅋㅋㅋ
밥 아니었다면 절대 안갔을 민박
https://binjoje.tistory.com/218
저녁에 태욱이가 사온 폼피 케익과 함께 술파티를 했다
딸기랑 초코는 이미 먹어봤지만 피스타치오는 처음 먹는데
이것도 존맛탱구리... 여긴 2번가야 한다
상이 없어서 캐리어 술 상ㅋㅋㅋㅋㅋㅋ
블러드 오렌지도 먹었는데 넘나 맛있쟈나
아주머니가 남은 파전도 주심 헿헿
그러나 배가 부른 나머지 아무도 먹지 않았다고...
뭐 폼피 케이크도 남겼으니 말 다했지ㅜㅜ
젤리 매니아 이안이가 장 보면서 하리보도 골라서 샀는데
맛있는 젤리 찾기 삼매경이었음ㅋㅋㅋㅋㅋ
다 맛이 없다는 이야기임ㅋㅋㅋㅋㅋ
특히 저 타이어같이 생긴 검은 젤리는 다들 먹다가 뱉음ㅋㅋㅋㅋㅋㅋ
웃긴게 저 타이어 젤리만 모아서 파는 하리보가 있던데
그거 대체 누가 사먹는거임?ㅋㅋㅋㅋㅋ
술자리는 파하고 다 함께 파씨에 감ㅋㅋㅋㅋㅋ
이안이는 1일 1젤라또를 실천중이라고 하는데
우린 이태리 와서 젤라또 첨 먹네ㅋㅋㅋㅋㅋ
쌀 젤라또는 여기만 있다는데 호불호가 심했다
나는 아침햇살+식혜맛이라 좋지는 않았는데 빈이는 맛있다고ㅋㅋㅋㅋㅋ
아무튼 여기 저렴하고 젤라또의 깊은 풍미는 구별할 수 없지만 짱짱 맛있음
추천함녜다!!!!!
https://www.instagram.com/joje_trip/
https://binjoje.tistory.com/22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