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헨 : 구시가, 프라우엔 교회, 신시청사, 빅투알리엔 시장, 학센바우어, 영국정원, 호프브로이 하우스, art hotel ana munich messe 호텔

아침은 시리얼-

체크아웃 시간에 맞춰 체크아웃 하고 짐 맡기고 여행 시작

운도 없지 성금요일이라 그런지 오픈한 가게가 없다

(사실 성금요일이 뭔지도 모르겠다 구글에 그렇게 쓰여 있던데..)

 

사진은 유명한 악마의 발자국으로 유명한 프라우엔 교회인데

악마의 발자국을 안내판으로 가려놓고 철문을 굳게 잠궈 놓은터라

제대로 구경도 못했다

 

 

여기는 어딘지도 모르겠음ㅋㅋㅋㅋㅋㅋ

기억에 남는건 저 핑크천으로 십자가를 덮어놓은 것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모르겠다아ㅋㅋㅋㅋㅋ

 

 

광장을 지나갈 때 마다 보았던 신시청사

 

 

시장에서 먹는 소세지가 정말 맛 있다고 해서

일부러 찾아왔는데 모조리 문닫음...ㅋㅋㅋㅋㅋㅋㅋ

 

우측에 쓰레기통을 쳐다보고 계신 아저씨는 빈병을 찾으시는 듯

오스트리아에서 빈병을 주워 자판기 같은 곳에 넣으면

마트에서 교환할 수 있는 교환권? 같은게 나오던데

독일도 비슷한 시스템일 것 같다

 

 

계획이 모조리 틀어지고 점저로 먹기로 했던 학센바우어를 찾았다

 

 

인종차별로도 말이 많은 가게인데

내가 갔을 때엔 딱히 인종차별은 못느꼈으나

직원이 친절하다는 느낌은 없었다

다른 곳은 메뉴 고를 시간을 충분히 주던데 자꾸 찾아와서 빨리 고르라고ㅋㅋㅋㅋ

 

우리는 학센바우어 1/2과 하우스비어 양배추로 만든 사우어크라우트를 주문함-

이게 양이 애매한게 둘이 먹기엔 약간 모자라고 인당 1개 시키기엔 많다ㅋㅋㅋㅋㅋ

셋이서 2개 시키고 사이드 추가하면 괜찮을 듯

 

맛은 듣던대로 짰음ㅋㅋㅋㅋㅋㅋ

싱겁게 먹는 내게는 당연히 짰고 짜게 먹는 빈이에게도 짰으니 짠건 확실 한 듯

그래도 바삭바삭하고 맛난다

학센 옆에 있는 감자는 뭘 섞어서 만든건지 식감이 탱탱하다 마치 젤리같음-

 

그리고 사우어크라우트는 그냥 존맛탱ㅋㅋㅋㅋ

눈 감고 먹으면 고춧가루 없는 볶음김치 맛이다

 

 

도수가 상당히 높은 듯

빈이도 나도 알딸딸해져서 나왔다ㅋㅋㅋㅋㅋㅋ

 

 

아 전경은 이러함ㅋㅋㅋㅋㅋㅋ

나는야 먹다가 찍기 전문가

 

 

본인이 알아서 빌 놓고 감ㅋㅋㅋㅋㅋㅋㅋ

택스도 알아서 포함시켜 놓은건가

 

 

걸어서 영국정원에 왔는데

아기오리들 짠-

병아리는 많이 봤어도 이렇게 옹기종기 모여있는 엄마 오리와 아기 오리들은 처음본다

꺄아-

 

 

영국정원의 하이라이트 장소- 서핑존

공원 한복판에서 서핑을 하다니

우리나라에선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인듯ㅋㅋㅋ

나름의 룰이 있는 듯

양 옆에 서퍼들이 번갈아 가며 서핑을 즐긴다

 

 

크- 존멋탱

운동신경이 뛰어난 사람들을 보면 그저 부럽다

여자들도 엄청 잘 탔음

 

 

그렇게 먹고 또 먹기

1유로도 안하는데 칙촉보다 맛남ㅋㅋㅋㅋ

촉촉하진 않지만 초코 엄청 많이 박혀있다

 

 

화장실도 가고 싶고 호텔도 옮겨야해서 호텔에 맡겼던 짐을 찾으러 가는 길에

병호와 동우에게 연락이 왔다 

뮌헨 도착 10분전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깜짝 방문 하기 있냐고-

 

그래서 이미 다녀 온 성당이랑 신시청사 구경시켜주고 

문은 닫았지만 이 곳이 시장이라고 보여주고 영국정원까지 다시 다녀왔다

다리 아파 죽는 줄ㅋㅋㅋㅋㅋ

 

그리고 명성이 자자한 호프브로이 하우스를 왔지

완전 넓다 그리고 누구 하나 신경 써 주지 않음-

알아서 빈자리 찾아서 앉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1L 맥주

오리지널이랑 흑맥주랑 라들러인데

라들러 압승이다-

근데 맥주가격 9유로였나? 아무튼 만원정도였음ㅋㅋㅋ

인간적으로 너무 비싼거 아닌가..

 

동우랑 나는 저 큰 맥주를 먹을 자신이 없어서 레몬소다 시켰는데 스프라이트였음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친절한 서버가 설명을 해주긴 했는데 딱히 먹을 것도 없어서 그냥 먹었다

 

 

전통의상으로 돌아다니는 프레첼 언니에게 산 대왕 프레첼

3.7유로 였나ㅋㅋㅋㅋㅋㅋ

여기 물가 왜이럼?

 

 

학센을 못먹어본 동우와 병호, 창모를 위해 학센 주문ㅋㅋㅋㅋ

1일 2학센이다

화이트 소세지도 시켰는데 정말 맹 맛임

학센은 개인적으로 학선바우어보다 호프브로이 학센이 더 맛있었다

이유는 덜 짜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호와 동우를 프라하로 보내고 짐을 찾아서

아주 먼 곳으로 호텔을 옮겼다ㅋㅋㅋㅋㅋ

트램타고 버스도 타야 했던 곳 흑흑

 

 

체크인 중-

직원이 앞에 있는 커피 자판기 프리라고 해서 먹으려고 눌렀더니

0.5유로 넣으라고-_-

그래서 뭐야 하고 그냥 올라 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직원한테 코인 달라고 하면 됨ㅋㅋㅋㅋㅋ

무료 맞당!

 

 

멀지만 최고임ㅋㅋㅋㅋ 이렇게 좋아도 되는거임?

 

 

https://binjoje.tistory.com/218

에어비앤비(airbnb) 5만원 크레딧 : 노르웨이 계정 가입 방법, 할인코드, 할인쿠폰, 크레딧, 즉시발급 꿀팁

화장실 짜잔-

 

 

확대경도 있고 드라이기도 있고 히터도 있고-

정말 먼게 흠이다

앞에 대형마트도 2개나 있어서 짱 좋은데ㅜㅜ

 

렌트카 있었으면 맨날 여기서 잤을거 같다

 

 

 

https://www.instagram.com/joje_trip/

joje kang(@joje_trip)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https://binjoje.tistory.com/220

부킹닷컴 할인코드 : 10% 현금 리워드(캐시백), 할인쿠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