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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발리

발리 : 길리 트라왕안, 에카자야, 허니스트(honeyst), 레지나 피자

by 강조제 2019. 3. 8.

 

드디어 길리 입성

우리는 급하게 들어 가느라 한인업체(인터넷)에서 조금 비싸게 발권 했는데

현지 여행사에서 하면 조금 더 싸게 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에카자야 기본 승선비(픽드랍)에 픽업 추가비용 50k까지 지불했음ㅜㅜ

우붓은 추가비용이 들어간다고 한다

기사 아저씨가 어영부영 돈을 안받았는데 쾌속선 내에 있는 직원한테 연락해서

우리에게 돈을 받아 갔다ㅋㅋㅋㅋ

몇 없는 동양인이라 찾아낼 수 있었던 듯-

 

 

 

참고로 픽업 차량에서 내리자마자 검은마음 직원(?)들이 달라 붙는데

절대 이들에게 캐리어를 내어주지 말자-

배에 캐리어를 실어 주고 말도 안되는 팁을 요구한다

 

 

 

룸 컨디션 정말 별로 였던

1박에 11불짜리 파단타 호텔에 짐 부터 풀고 밖으로 나왔다

무려 트립어드바이져 3위의 허니스트

인테리어 하나는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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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과 와플을 주문 하였다

 

 

 

비빔밥 쉐킷쉐킷

 

 

 

먹는 도중에 사장님 비슷한 분이 오셨는데

한국인이더라-

솔직히 비빔밥 별로 였는데 빈이는 사장님 눈치를 보느라

맛있다고 말했다ㅋㅋㅋㅋㅋㅋㅋ

와플은 그럭저럭

아이스크림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는데 같이 먹지 않으면

꿀 때문에 너무 달다

 

 

 

추가 주문한 빙수

빙수도 너무 달앙ㅜㅜ

내가 먹었던 빙수 중 손에 꼽힐 정도로 별로였다

 

 

 

배불리 먹고 숙소에 들어 가기 전

잠시 바닷가 한쪽에 앉아서 멍하니 바다를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이 바다가 예쁜게 아니었어-

 

 

 

호텔에서 한 숨 자고 저녁을 먹기 위해

레지나 피자 짜잔-

여기가 1위였나?

본래는 웨이팅 있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한다고 하는데

한산하다

 

 

 

피자랑 까르보나라 2가지 메뉴를 주문했는데

까르보나라 절대 먹지 마세요ㅋㅋㅋㅋㅋㅋ

음- 표현하자면 편의점 도시락 코너에서 파는 스파게티 맛이다

피자는 맛있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다음날 할 스노클 투어를 예약했다

몇군데 알아봤는데 이집이 젤 정직하게 100k를 불렀고 

나머지 집은 완전 흥정 매니아들인줄ㅋㅋㅋㅋㅋ 

처음엔 비싸게 부르더니 점점 가격이 내려간다

빈이가 재수 없다며 정직한 집으로 가자고 해서 온 곳이 바로 이 곳

 

 

 

요 노란 야자수 간판 옆쪽에 위치해 있다

 

처음 맞이하는 오늘의 길리

왜 사람들이 이 곳을 찾는지 모르겠다

생각보다 더러운 골목길과

스물스물 올라오는 말 비린내+말 똥 냄새

도대체 무슨 매력이 있는건지-

아직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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